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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의 지도 - 야, 너두 부자될 수 있어
우종국 지음 / 북카라반 / 2022년 5월
평점 :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있는 분들에겐 이 책은 투자의 기본기와 트렌드, 방향성 등을 점검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2030 부의 지도> 시대는 새롭게 변하고 있고 이에 투자는 기본이라고 말하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여전히 그 방향성이나 전략 등을 잡지 못해 주저하고 있는 분들 또한 상당하다.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일까? 바로 투자의 방향성과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현상분석과 각 투자 종목마다 어떤 미래가치와 기회적인 요소를 잡을 수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무역량이나 경험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투자 종목에 대해 언급한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비롯해 최근에는 새로운 방향성으로 볼 수 있는 집테크와 차테크에 대해서도 저자는 자세히 언급한다. 이런 종목 자체적인 의미부여나 분석도 좋지만 대중적인 차원에서 사람들은 어떤 마인드로 투자에 임하고 있는지, 그리고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분들의 경우 변화하는 시장의 환경이나 산업분석, 기업들의 동향을 어떤 형태로 배우며 자신 만의 투자 감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도 각 분야마다 요약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특히 기본기를 강조한 경제학 가이드북으로도 볼 수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왜 경제를 공부하며 이론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했던 부분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금융 관련 용어나 개념에 대한 정리, 사회보장제도로 볼 수 있는 보험에 대한 색다른 접근법이나 대출 관련 정보의 경우에는 자신에게 맞는 유형이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2030 부의 지도> 급변하는 시대상과 새로운 투자 분야에 대한 전망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자신의 투자 마인드나 관리법 등에 대해서도 점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서 다양한 투자 정보도 얻고 실무적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일정한 계획 및 실행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금 관련 규제나 지식들에 대해서도 저자는 자세히 언급하며 돈을 모으는 행위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그리고 책임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활용방안, 어떤 의미에서는 세테크나 절세테크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느낌도 주고 있다. <2030 부의 지도> 누구나 부자를 희망하나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없는 시대에서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 현상까지 더해지며 많은 분들이 투자를 기본으로 여기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거나 관리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이런 방향성과 기본기를 잡는 개념으로 활용하며 스스로를 위해 사용해 보자. 기본기를 강조하는 경제학 가이드북, 또는 투자 관련 가이드북으로 활용한다면 괜찮은 의미를 답습해 보게 된다. 읽으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