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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 나에게 질문하는 순간 관계가 풀리는 ‘자아 리셋’ 심리학 ㅣ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8
김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평점 :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삶에 대한 해석이나 자신의 상태에 대한 평가와 성찰, 이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기본적인 자기관리의 방향성, 또는 행동력일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이런 가치의 중요성을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그리고 무조건적인 맞춤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굳이 좋은 쪽으로만 해석되거나 귀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체감할수록, 이에 대한 주문과 새로운 접근에 대해서도 갈증을 느낄 것이다.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이에 책에서도 나다움이 무엇이며 높은 수준의 자존감 수업, 또는 자신감 강화를 통해 어떤 삶을 설계하며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부정적 요인에 대해서도 진단할 것인지, 이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자신의 것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명확히 할 수 있다. 누구나 사회활동을 해야 하며 경제적인 논리나 행위 자체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서 타인에 대한 불필요한 참견이나 간섭보다는 존중의 자세가 기본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는 나를 지키기 위한 명분이자 실질적인 행동요령, 또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적절한 거리두기가 주는 관계의 깊이성이나 원만한 의미에 대해서도 저자의 글귀를 통해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관계는 심리학이라는 말이 존재하듯이 우리는 적절한 심리치료나 처방 등을 통해 자신을 우선에 두는 삶에 대해 배우거나 몰입해 볼 필요가 있다.
일단 자신이 잘되거나 삶에 대해 만족을 해야 타인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순서를 뒤집으며 판단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는 온전한 몰입과 자기관리의 정신이 될 수도 있지만 지금 겪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나 부정적인 누군가가 관념적으로 생각난다면 이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이나 변화된 행동력을 바탕으로 대응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진정으로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나 성장을 추구하는 행위는 어려움이 많고 이런 과정에 대해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높은 수준의 자존감이 있거나 다른 이들과 비교해도 많은 영역에서 삶에 대한 행복도나 만족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아를 바탕으로 바라보는 자신에 대한 점검과 성찰의 시간, 겉으로 보여지는 인간관계에서의 활용이나 처세, 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떤 형태로 판단해야 하는지 등 책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돌아보며 더 나은 삶의 방식과 표현력에 대해 판단해 보게 된다. 누구나 긍정적이며 행복한 삶을 바랄 것이다. 그렇다면 기본이 되는 영역에 주목하며 배울 필요가 있고 왜 사람들이 자존감의 중요성이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하는지, 책을 통해서도 읽으며 공감해 보게 된다.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스스로를 위한 성장과 변화의 가이드북으로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