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고 떠올린 와인 맛보기 Collect 14
정희태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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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소비하는 술이나 차에 대한 담론, 갈수록 사람들의 주류문화에도 변화가 더해지며 어떤 형태로 고급 술이나 차, 주류 등을 소비하며 이에 걸맞는 인문학적 가치를 만들거나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를 제공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예전에는 부유층의 상징으로 여겼던 와인에 대한 담론과 평가, 최근에는 누구나 소비하며 새로운 형태의 주류문화로의 계승이나 개인의 취미생활, 생활적인 측면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와인이 갖는 상징성과 자체적인 가벼움, 또는 이를 통해 어떤 부분을 배우거나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판단해 볼 수 있다.

특히 책에서는 와인의 역사나 관련 인물에 대한 소개가 구체적이며 어렵고 복잡한 분야로 볼 수 있는 그림이나 미술, 또는 예술 분야에 대해서도 와인을 통해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어떤 관점에서는 서양문화의 정수로 볼 수 있고 또 다른 의미에서는 와인이 어떤 과정과 공정을 통해 세상에 탄생되었으며, 이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거나 와인에 대한 자체적인 의미부여 등을 통해 또 다른 의미를 더하고자 하는지도 책을 통해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와인의 종류와 유형도 다양한 요즘 기본적으로 와인이 유명한 나라도 있지만 우리의 경우에도 한국식 와인의 생산이나 정착, 현지화 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와인이 갖는 상징성이나 고급 주류라는 이미지가 강한 요즘이다. 또한 책에서는 미술 분야와 함께 와인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과 굳이 술을 즐기지 않더라도 가볍게 음미하거나 다양한 놀이문화로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와인이 주는 품격이나 고급화 전략 등에도 이를 현실적으로 적용해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기본적인 와인에 대한 소개, 이에 더해지는 미술사 및 와인사에 대한 가치와 평가, 또한 현재에는 어떤 형태로 와인 및 주류가 빠르게 확산되거나 새롭게 탄생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된다.

여전히 서민적인 느낌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하나, 책을 통해 고급주류에 대한 이미지나 와인 자체에 대한 접근, 또는 주류문화에는 어떤 형태로의 변화상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답습하거나 이와 연관된 사람이나 사건, 배경지식 등을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충분히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림을 닮은 와인 이야기> 가볍게 얘기하나 비교적 쉽게 접근하며 배울 수 있고 와인이 갖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영향력 또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읽으며 배웠으면 한다. 와인 및 미술 입문서, 또는 해당 분야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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