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 - 소설로 읽는 붓다의 가르침
김정빈 지음 / 덕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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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살이 속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마음관리나 가치관 형성, 그리고 삶의 자세 등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생각치 못했던 부분에 대한 재발견이나 성찰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더 나은 형태의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다.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 이 책은 불교경전을 바탕으로 소개되는 불교소설 및 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현실 철학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종교를 믿는 분들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읽으며 충분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교훈적 메시지가 많을 것이며 반대로 종교가 없는 분들도 불교의 가치나 깊이있는 가르침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마주하며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 개인마다 다른 삶의 가치관이나 행복의 기준, 그리고 인간관계에서의 처세술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깨닫거나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 및 마음의 요소들을 더 나은 형태로 가공하거나 자신 만을 위한 영역으로 설계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책이 주는 가르침을 어렵지 않고 제법 현실적인 부분에서 공감하거나 배울 수 있는 의미가 많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또한 우리의 문화권이나 정서와도 불교는 친밀한 감정을 주는 것도 사실이며 이를 통해 어렵게만 보였던 불교와 불교경전에 대해서도 비교적 쉽게 접근하며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불교식 용어나 표현 등으로 인해 해석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이를 자신의 삶의 상태나 굳이 뜻풀이나 해석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틀에서 이해하거나 생각해 본다면 그리 어렵고 무겁게만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내면적 영역의 중요성과 이를 관리하는 역량과 덕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감정변화 및 마음관리는 왜 중요하다고 여기며 이를 통해 현실적으로 답습하며 깨닫게 되는 인문학적 영역의 가치나 메시지가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성장이나 성공을 바라는 우리들에게도, 바쁜 일상이나 생활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가장 기본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의 영역이 된다는 점에서 책에서 말하는 붓다의 가르침은 그 의미나 깊이 등을 고려하더라도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대는 장차 붓다가 되리라> 자신이 생각하는 삶의 기준이나 방향성, 그리고 대중들이 바라보는 종교적 서사나 해석에 대한 평가, 불교를 비롯한 종교를 믿고, 안믿고의 차이가 아닌, 그리고 신앙심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단면적으로 접하지만 이를 삶의 일상적인 부분이나 철저히 개인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읽더라도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주는 좋은 효과와 느낌에 대해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특히 마음관리 및 감정관리를 통해 삶을 새롭게 재편하고 싶거나 지금 다양한 어려움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 힐링 에세이북으로 권하고 싶을 정도로 책의 구성 또한 괜찮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다.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배우는 삶의 자세와 나를 위한 마음관리 에세이북,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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