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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똑똑한 아이가 위험하다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영재 상식
신성권 지음 / 프로방스 / 2022년 4월
평점 :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교육이나 자녀교육은 절대적인 기준이자 영역이 된다. 이에 조기교육이나 영재교육 등에 관심을 갖는 어른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하며 아이와의 소통이나 관계법, 주도적인 학습설계 및 더 나은 형태의 교육 가이드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영재 똑똑한 아이가 위험하다> 항상 유년시절의 격차는 무의미 하다는 것을 알지만 부모의 욕심으로 인해, 자신이 해보지 못했던 지난 과거와 시간에 대한 아쉬움 등으로 인해서 아이에게 잘못된 교육방식을 강권하거나 무조건 해야 한다고 압박하는 부모들이 존재한다.
이는 아이의 일탈이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과정에서 오는 부정적인 과정과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잘못된 교육방식의 경우에는 변화를 추구하거나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방향성 및 방법론 등은 없는지 이를 배움의 과정으로 승화하며 직접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재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단순히 영재공부나 교육에만 매몰된 것도 아니며 현실적으로 활용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며 아이 또한 더 나은 형태로 할 수 있는 학습계획이나 공부나 교육 등을 어떤 형태로 바라보며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항상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그리고 부모들의 경우에는 치열한 교육 현장의 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아이교육 및 자녀교육에 많은 시간투자나 비용투자를 병행하고 있지만 무조건 많이 지원하거나 밀어준다고 해서 아이들이 올바른 길로 가는 것도 아니며 때로는 인성교육이나 진로탐색 등의 과정에서 오는 자체적인 중요성에도 공감하며 항상 소통하며 대화하는 방식으로의 교육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해도 기존의 교육관에서 달라져야 한다는 대중적 공감과 인식이 많은 요즘 상황을 고려해도 책의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방식의 영재공부 및 교육 가이드라인은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미래가치까지 고려한 전략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영재 똑똑한 아이가 위험하다> 무조건 공부 만을 위한 자녀교육이나 공부만 잘해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논리가 아닌 가족이 왜 존재하며 부모가 해야 하는 역할론과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떤 환경과 과정에서 배움을 느끼거나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공부법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지도 비교하며 현실적으로 배워 보는 자세가 우선일 것이다. 책을 통해 여전히 복잡하고 또 어려운 교육에 대한 조언과 주문, 이를 시대정신이나 변화상에 맞는 방법으로 그리고 새로운 교육 관련 트렌드가 있다면 부모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이해하며 내 아이와 자녀를 위해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배우며 접근해 보자. 이 책은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교육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