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은 파란색으로 기억된다 - 예술과 영감 사이의 23가지 단상
이묵돌 지음 / 비에이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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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열광하는 인물이나 위인의 존재, 이는 아이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어른들의 입장에서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새로운 명분과 영감을 준다는 의미에서도 절대적인 존재로 볼 수 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인물평이나 입장차이는 존재해도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의 존재가 주는 유무형의 가치와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책에서 언급되는 인물에 대한 몰입도 좋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거나 이들의 삶의 철학이나 정신 등을 모방하거나 이런 과정에서도 오는 긍정적인 부분 등을 자신의 가치로 승화해 낼 것인지, 이에 대해서도 주목해 본다면 괜찮은 의미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천재들은 파란색으로 기억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잠재력과 자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어떤 행위에 있어서도 어떻게 관리하거나 몰입의 과정을 이룰 것이며 이런 경험적 내공은 스스로를 성장시키기도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배움의 중요성이나 경험적 가치에 대해 왜 이렇게까지 관심을 갖거나 배우고자 하는지도, 책에서도 자세히 평가한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언급되는 인물에 대한 평가나 조언,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선 높은 수준으로 잘 표현하고 있음을 배우게 된다.

어떤 이들은 미래가치에 주목할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은 과거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분석하며 대중들에게 더 많은 가치나 다양한 관점에서의 생각법을 주문할 것이다. 즉 개인적 선택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존재해도 이들에게서 얻거나 배울 수 있는 메시지를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음을 판단해 보게 된다. 누구나 사람이라면 인생을 살면서 가치있는 일이나 누군가를 위한 공헌, 또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은 매우 복잡하며 어떤 점에서는 예전보다 더 높아진 기준이나 요구 등으로 인해 성장이나 성공 자체가 더 힘들어진 모습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개인들은 어떤 형태로 자기계발 및 관리적 요건을 채우거나 다소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철학적인 부분이나 위대한 인물들이 삶의 정신이나 행동력으로 강조했던 부분 등을 어떤 기준과 생각으로 바라보며 활용해 볼 것인지도 진지한 자세로 탐구하며 고민해 봐야 한다. <천재들은 파란색으로 기억된다> 타고난 재능이나 역량 등으로 인해 평가받는 인물도 있지만 후천적 노력과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발견하며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도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며 평가하거나 배워 보는 자세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더 나은 형태로 판단해 봐야 한다.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위대한 인물들은 어떤 삶을 살았고, 또 우리는 어떤 가치를 답습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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