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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몸 사용설명서 - 건강하고 똑똑한 뇌를 위한
오철현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4월
평점 :
항상 일상적인 생활이나 학문적인 노력과 공부를 하면서도 느끼거나 궁금해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바로 우리 몸과 두뇌에 대한 일반적인 접근과 평가, 또는 사람마다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등이 그것이다. <뇌몸 사용설명서> 책에서도 기본적인 건강정보과 관리법, 상식적인 부분에 대한 진단과 의미부여, 그리고 두뇌건강과 발달을 위해 어떤 형태의 관리론을 펼칠 수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공부나 학문적인 의미로 두뇌개발이나 성장을 바랄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은 노화나 몸상태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두뇌건강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 어떤 접근과 해석이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해 알아야 대응할 수 있고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거나 경험하는 다양한 관리법, 또는 잘못된 정보가 주는 역효과나 부작용 등은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배우며 비교, 구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뇌몸 사용설명서> 뇌에 대한 자극을 주는 행위나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등 개인마다 그 의견도 다르며 경험적인 부분에서 오는 해석의 여지도 다르게 존재한다. 하지만 책에서는 공통적 요인과 생활이나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와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대중들의 바라는 니즈나 건강 관련 궁금증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는 급변하고 있으며 그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경우에도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방치하거나 젊다는 이유로 상대적인 여유를 갖고 생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인류가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삶의 질도 높아졌고 많은 이들의 최고의 시대를 누리며 살아가는 시대일수록 결국 본질적인 부분이나 기존의 중요성은 끊임없이 요구되거나 관심을 받는다는 점에서 우리는 건강정보와 관리에 대한 이해도나 두뇌건강이 왜 절대적이며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나 질병관리의 예방적 차원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또 중요하다는 사실을 공감해 보게 된다.
<뇌몸 사용설명서> 책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배우거나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적용해 보는 에세이북 또는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너무 많은 관련 정보와 지식으로 인해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나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배운다면 현실적으로도 공감할 수 있고, 그 동안 간과했던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체감해 보게 될 것이다. 또한 이론적, 과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흥미로운 주제나 의미에 대해서도 비교적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될 것이다. 삶에 있어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정보와 관리에 대한 가이드북, 책을 통해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