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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 - 일본을 추월하고 중국과 대등한 싸움을 할 완벽한 시간이 온다
최윤식.최현식 지음 / 미래세상 / 2022년 4월
평점 :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기준과 평가의 근거, 이는 전문가들도 서로 다른 입장을 갖고 있고 현재의 상황을 바탕으로 바라보는 미래가치나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치 및 추정치 또한 서로 다른 평가를 보이고 있다. 이에 책에서는 다소 긍정적인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주변국들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대응하거나 이겨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어떤 관점에서는 한국경제에 대한 예측치, 전망에 대한 언급으로도 볼 수 있고 또 다른 의미에서는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기회적 요소나 장단점 등에 대해 비교하며 분석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한 종합적인 미래예측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 어떤 이들은 지나친 애국심이나 국뽕으로 불리는 부분에 대해 경계하며 우리는 우리 일에 집중하며 나아가야 한다고도 말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정부와 기업의 역할, 사회를 지탱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경우 어떤 형태로 자신의 일이나 업에 몰입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거나 더 나은 형태의 생산성이나 결과물 등을 만들 것인지, 이에 대한 주문과 고민은 당연한 부분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국제정세나 주변국들의 동향이 심상치 않고 이로 인해 우리는 수출로 먹고 사는 기업이나 산업의 특성상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매우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에서는 종합적인 경제전망과 추정치 분석, 주변국들은 우리를 어떻게 견제하거나 바라보며 자신들의 국익이나 성장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지, 또한 우리의 입장에서는 갈수록 커져 가는 국력의 힘이나 문화적인 파급효과로 인해 얻거나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서도 현실을 바탕으로 냉정하게 분석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 어떤 이들은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다 라고 당당히 말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물론 수치나 외형적인 측면에서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내부적 문제점이 많고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점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우며 생각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진단과 성찰의 자세가 중요할 것이다. 단순히 바라보며 평가하는 비교, 구분법보다는 냉정하게 판단하면서도 우리 산업이나 기업들은 어떤 미래가치와 마인드를 갖고 있으며 국가나 정부의 역할론, 국민들은 어떤 형태의 이런 시대변화상이나 새로운 트렌드, 먹거리나 경제현상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국 위대한 반격의 시간> 기본적인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한국사회에 대한 언급과 미래예측, 책을 통해 충분히 읽고 배우며 스스로를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