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AI와 일한다 - 인공지능 시대에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전승민 지음 / 위너스북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423/pimg_7884981893389442.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423/pimg_7884981893389444.jpg)
다양한 분야의 변화상, 그리고 치열해지는 경쟁상황과 이를 위한 개인이나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상이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하거나 더 나은 성과달성 및 성공의 결과물을 마주해야 하는지, 이 의미에 대해선 다소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나 일하는 방식, 어떤 형태로 업무환경이 변하며 이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현실에서의 체감도 등을 잘 조명하며 더 나은 형태의 자기계발 및 관리의 요소에 대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AI와 일한다> 책을 통해 다소 거창해 보이는 인공지능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과 활용방안에 대해 생각하거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기본적인 산업동향 및 전망,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이나 사람들과 사회는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알아보게 되는 4차 산업의 장점과 매력적 요인이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일정한 정리가 가능하다. 이는 개인마다 속한 분야나 산업마다 차이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책에서는 주로 공통된 가치나 필요로 한 실무역량에 위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서로도 긍정적인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423/pimg_7884981893389446.jpg)
해당 분야가 낳은 로봇의 등장이나 다양한 형태의 자동화, 기계화 열풍으로 인해 사람들은 변화를 강요받는 느낌도 강하지만, 이미 발 빠르게 대응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새로운 기회적 요소로 승화하며 더 나은 형태의 부가가치나 자신을 위한 기회를 스스로가 개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변화가 모든 것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대승적인 차원에서 보거나 시대가 요구하는 의미나 가치부여 등을 통해 자신의 업과의 연계성 및 미래가치를 함께 고려한다면 저자는 왜 인공지능의 가치나 활용전략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지도, 비교적 쉽게 이해하며 배워볼 수 있다.
<나는 AI와 일한다> 기존의 방식에서 체득한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적 역량이나 변화의 자세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구현하거나 더 빠른 형태로 시대변화의 속도나 방향성 모두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갖는 역할론이나 활용전략은 실무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영역으로도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나 부가가치의 영역은 또 무엇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배워 보자. 실무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 또는 직장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가이드북으로도 괜찮은 의미를 제공하고 있어서 배우며, 더 나은 형태로 미래가치 및 기회적 요소에 대해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423/pimg_788498189338944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