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 직관을 넘어 핵심을 꿰뚫는 데이터 분석의 절대 법칙
조성준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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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인터넷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뉴스나 미디어의 존재, 이는 대중들의 의식이나 생각을 키우는 도구가 되지만, 다른 의미에서는 선동되거나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하는 모습 또한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덜하지만 예전에는 가짜뉴스라는 용어가 유행처럼 번졌고, 이로 인해 서로 싸우거나 대립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았다는 점에서 자료나 정보, 지식 등으로 표현되는 데이터의 가공과 사용의 중요성은 지금도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우리는 더 나은 가치 판단이나 나름의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말하는 방향성이나 미래가치 또한 괜찮은 의미로 다가오며 공감해 보게 된다.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데이터의 가치, 그리고 올바른 사용의 예시, 물론 무조건적으로 맞다고 볼 순 없으나, 더 나은 형태의 데이터 생산이나 활용, 데이터가 주는 자동화, 기계화, 또는 대중들이 쉽게 접하며 어떤 생각을 공유하거나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영향력 등을 발휘할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개인의 관점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마케팅 전략, 광고 및 홍보효과 등에도 데이터를 쉽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 쉽게 활용되고 있는 측면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떤 형태로 가치 판단의 기준을 잡고 긍정적인 방향이나 방법으로 사용할 것인지, 책에서는 이 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분류나 평가의 과정, 또는 학습효과로 인한 결과에 대한 반응, 예측모형 등으로 볼 수 있는 전문적인 내용의 경우 어떤 형태로 대중들에게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종사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변화상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등을 책을 통해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어려운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이 모든 과정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는 기획이나 분석, 또는 마케팅이나 영업의 영역으로 몰입해서 봐도 괜찮은 의미를 배우게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데이터가 무엇이며, 사람들은 이를 어떻게 바라보거나 단면적인 해석, 또는 간략하게 요약된 핵심가치를 바라는지, 결국 이런 과정에서 오는 경험치나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또 다른 의미에서는 개인도 자신의 업이나 역량으로의 전환, 더 나은 사용의 형태를 통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소 딱딱하고 전문성이 강해 보이는 책이나, 책에서는 시대정신이나 가치, 트렌드적 요소를 바탕으로 데이터 사회가 제공하는 긍정과 부정의 요소를 잘 표현하고 있다.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책을 통해, 시대 변화상과 사회학적인 의미로나, 개인의 자기계발적 요소로도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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