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꾼 명문장 : 경제학 1 보이지 않는 손 vs 야성적 충동 - 원서로 읽고 따라 쓰는 세계를 바꾼 명문장
서정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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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인물들의 존재, 때로는 불황이나 위기적 상황에서 평범했던 사람이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관점에서는 인류의 번영과 더 나은 형태의 삶을 위해 몰입하는 학자들의 존재로 인해 우리는 더 나은 문명의 풍요와 산물 등을 공유하거나 즐기며 살아갈 수 있는지도 모른다. 이는 누구나 성장의 요소, 잠재력, 공부나 배움, 경험적 가치 등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와 명분을 제공하며, 책을 통해서도 더 자세히 공감하며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바꾼 명문장> 책에서는 주로 경제학이나 이론, 사상 등의 의미를 통해 유명인들의 격언이나 명문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책에서는 다른 책들과는 다른 확연한 차별성을 보이는데, 바로 원문과 필사의 방식을 동시에 적용해서 누구나 쉽게 읽고 직접 써볼 수 있는 구성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를 바꾼 명문장> 단순히 읽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머리에 오래 남기거나 기억이나 뇌리에 박히도록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직접 써보는 행위가 왜 중요하며, 이는 단순히 글쓰기나 따라 쓰는 과정에 대한 예찬이 아닌, 실질적인 감정공유, 마음관리나 정서적인 요인에도 긍정적인 효과와 영향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괜찮은 장점으로 볼 수 있는 접근법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영어 원문을 그대로 쓸 수도 있고, 이게 어렵다는 분들에게도 우리말 번역본을 그대로 필사하며 어떤 느낌이나 감정을 마주할 수 있는지, 이는 인물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 그들이 왜 이런 주장이나 논리 등을 통해 사회변화나 성장, 발전 등의 요소에 자신의 업적이나 생각 등을 대중들과 공유하려 했는지도 현실적인 부분에서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경제학을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도 새로운 형태의 공부법이 될 수 있고 경제현상이나 전망 등을 예측하며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책에서 등장하는 유명 학자들의 주장과 논리를 통해 더 깊이있는 경제지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세계를 바꾼 명문장> 때로는 개인의 사소한 표현력이나 주장 등이 또 다른 이들의 삶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학문적, 그 이상의 공유와 공감대 형성이 왜 중요한지, 판단해 봐야 한다. 그리고 특정 분야를 배우고 싶다면 기초적인 용어나 개념에 대한 이해, 이를 바탕으로 응용하거나 심화과정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공부법이나 전략 등은 또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그 의미에 대해 확실히 답습해 보게 된다. 경제를 통해 말하는 인문학적 가치와 명문장이 주는 사회적 긍정효과,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의 성장과 자기계발에도 활용하며 더 나은 형태로 배우거나 모방해 보자. 특히 필사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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