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 일상의 구석구석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의 비밀
러셀 존스 지음, 김동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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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성장하거나 성공을 바라는 분들의 존재, 어쩌면 우리 모두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삶의 모습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성공을 이룰 수 없고, 갖은 장애와 현실적인 한계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중도에 포기하거나 새로운 형태의 삶에 대한 불신, 또는 자기관리의 실패 등으로 인해 평범한 하루를 사는 것에 만족하거나 감사해 하는 마음으로 일상과 하루를 맞이하게 되는 것도 현실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삶과 자기관리의 계획력 및 행동력 등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자기관리의 기본성이나 방향성 등에 대해 배우거나 공감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책에서는 거창한 의미나 무리한 계획력 등을 강조하지 않는다. 우리가 늘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루틴이나 환경적 요인부터 건강과 운동, 음식 등으로 이어지는 하루의 삶에 대해 조명하며 더 나은 형태의 방식을 조언하거나, 나와는 다른 이들은 어떤 형태로 매일을 살아가며 자신 만의 루틴이나 꾸준함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이 의미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사람마다 다른 삶의 주관이나 가치관 등으로 인해 어떤 방법은 나에게 맞고, 또 다른 이들은 전혀 다른 반대적인 느낌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행위나 대상에 대해 몰입하는 시간, 집중력 있게 일하거나 배우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서 일정한 스트레스 해소나 휴식의 중요성, 이어지는 구체적인 행동력 등을 통해 선택과 집중, 또는 쉬어가는 의미에서의 재충전이 무엇인지도 잘 판단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아침형 인간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은 저녁형, 새벽형 인간일 수도 있는 만큼, 무조건적인 관념이나 모방보다는 적절한 선택과 판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루틴이나 습관 등에 대해 주목하며, 하루를 계획하거나 일정한 목표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에 집중할 것인지, 이에 대한 더 나은 형태의 현실적인 판단력이 필요할 것이다.

<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감각 사용법> 항상 같은 패턴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치여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분들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및 혐오의 감정이 드는 분들에게 이 책은 괜찮은 의미를 조언하고 있다. 책을 통해 일정 부분 공감하거나, 자신의 상태에 대한 점검 및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의 자기계발서로 볼 수 있다. 책을 통해 나를 위한 삶의 자세, 더 나은 습관이나 일관성 있게 살아가는 행위가 주는 유의미한 가치가 무엇인지, 읽으며 판단해 보자. 특히 다양한 감각과 일상적인 부분을 통해 삶과 하루를 잘 표현하고 있어서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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