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표성미(꼬꼬맘)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새로운 형태의 인생2막이나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의미, 미래를 준비, 대응하는 방식의 전환 등에 대해 접근하며 더 나은 형태의 전략과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시골이라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또한 실제 귀농이나 도시생활을 하다가 시골로 내려가서 살다온 사람들, 또는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생생한 증언과 경험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개인적인 선택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방식이나 정보와 지식의 취합, 어떤 형태로 비즈니스적 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관심과 더 나은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귀농이나 시골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자신이 해온 일이나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등에 대해 비교하며 배울 수 있는 점, 소통과 연결이라는 시대정신이나 트렌드적 요소를 고려할 때, 개인들이 할 수 있는 실무 비즈니스 전략이나 관리론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어서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우거나 이해해 볼 수 있는 괜찮은 정보들도 많은 책이다. 또한 어떤 분야를 생각하더라도, 시골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와 시장조사나 분석은 필수적이며, 그렇다면 이런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연결이나 소통의 방식으로 전환하여, 자신 만의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려야 한다.












특히 시골 비즈니스의 경우 농업이나 농사를 단면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영역이다. 어쩌면 농업은 시대가 변해도 더욱 가치가 높아지는 영역으로도 볼 수 있다. 각종 재해나 재난적 상황을 보더라도, 결국 우리 인류에게 중요한 것은 먹거리이며, 이를 공급하는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의 수익이나 가치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방안으로의 경영기법 전환, 또는 새로운 기술적 역량을 받아들여서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가치가 무엇인지, 이를 철저히 분석하며 대응해 나가는 경영전략이 필요하다. 책에서도 이런 정보와 지식, 트렌드적 요소를 통해 적용하거나 활용해 볼 수 있는 시골생활 라이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새로운 기회적 요소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시장에 대한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한 분석, 고객관리와 유통망 관리, 또는 서비스 마인드를 소통하는 방식이나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어떤 역량이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지, 책을 통해 배우며 자신이 원하는 분야, 바라는 성공의 결과를 위해 배우며 사용해 보자. 비즈니스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건이나 시골이라고 해서 전혀 다를 것이 없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신경쓰거나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 책에서 말하는 경영전략과 비즈니스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성이 현실적인 부분으로 다가올 것이다.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 또는 새로운 삶을 그리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읽고 배우며 활용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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