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게 되는 배움의 중요성과 경험적 내공을 채워야 하는 명분과 이유,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혹은 지난 시간이나 과거를 돌아볼 때, 가장 후회하는 부분으로 배움에 대한 관리를 하지 못했거나,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았던 자신에 대한 후회의 감정일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 공감한다면 우리는 왜 배워야 하며 때로는 어떻게 공부하며 이를 현실적으로 판단해 볼 것인지, 이에 대한 관리와 새로운 형태의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 교양편> 말 그대로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에 대해 소개하며 이를 현실적인 인문학적 가치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역사와 경제, 고전과 철학, 자본주의와 탈무드의 정신 등 누구나 살면서 들었지만 자세히 모르는 부분에 대한 소개와 이런 가치와 배움의 의미를 어떻게 개인적인 관점에서 자기계발 및 관리의 요소로 활용해 볼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교양 가이드북이다. 주로 책에서는 인물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건사고에 대한 표현, 고전이나 철학적 의미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력을 제공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경우 이런 교훈적 메시지와 의미를 어떻게 개인적인 삶에 투영해 볼 것인지, 그리고 이어지는 더 나은 삶과 지혜, 무조건 배워야 하는 그 절대적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판단해 보게 된다.
어떤 부분에서는 깊이있는 철학적 의미를 표현하기도 하며 다소 어려운 부분에 대한 지식적 갈망과 이해를 강조하는 부분도 있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는 누구나 쉽게 읽으면서 공감할 만한 그런 글귀들에 대한 소개 정도로 볼 수 있는 부분도 함께 존재한다. 즉 개인이 원하는 삶의 방향성이나 지금 당장, 나에게 필요한 자질이나 덕목 등에 대한 채움 정도로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며, 이는 삶의 성장이나 깨달음 등 현실에서 모든 이들이 바라는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쉬운 접근법에 대해 이 책은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인 부분이다.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 교양편> 무리한 계획을 통해 완독한다는 의미보다는 스스로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며, 또 부족한 점의 경우 어떻게 채울 것인지, 이에 대해 책의 내용을 선택적으로 발췌해서 읽으며 배워볼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한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과 인문학적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교양지식을 채우는 의미, 또는 삶의 지혜와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가치에 대한 접근, 세상을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경우 어떤 주장과 논리를 통해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름의 통찰력과 판단력을 갖고 대응해 나갔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자기계발서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