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 -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차이를 넘어 함께 성장하기
박명선.정유진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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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양극화 과정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교육 분야도 예외적일 수 없고 어떤 의미에서는 투자의 개념으로 교육이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를 낳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더 나은 형태의 아이교육 및 자녀교육 전략이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방안, 또는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이나 학습에 있어서 어떤 가치를 아이들에게 제공하며 더 나은 형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인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학습 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하거나 학원 등을 통해 채우는 영역의 의미가 아닌 교육이 갖는 본질적인 의미와 부분, 실생활에서 어떤 형태로 공부하거나 적절한 학습 동기부여를 가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또한 책에서 강조하는 문해력에 대한 조언이나 어휘 활용의 중요성, 그리고 인성이나 내면적 요인의 경우 어떤 학습을 통해 아이의 성장이나 변화된 자세를 통해 긍정적인 과정과 결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항상 시대가 변해도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는 불변의 영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지금도 치열한 경쟁은 계속되고 있고 가까운 아이들과의 비교를 통해 부모의 입장에서도 불안한 감정을 숨길 수 없고, 내 아이나 자녀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기에, 어떤 형태로 지원을 해줘야 하는지, 이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이다. 또한 갈수록 커지는 온라인 교육시장의 활용전략이나 독립적인 공부습관, 주도적인 학습계획이 왜 중요하며, 더 나은 형태로 결과까지 얻는 방법에는 여전히 기본적인 가치가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체감해 볼 수 있다.


<학습 격차를 줄이는 수업 레시피> 해당 분야의 경험자, 전문가가 말하는 더 나은 형태의 현실 교육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배우며 잘하고 있는 부분의 경우 유지하는 방향으로, 또한 부족한 부분의 경우 모방하거나 참고하며 채운다는 의미로 사용해 본다면 저자가 어떤 의도로 교육과 학습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절대적인 영역, 바로 아이 및 자녀교육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학습 격차 문제, 이를 어떻게 극복하거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것인지, 읽으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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