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부모의 독생자 -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한 선배 엄마가 초보 엄마에게 알려주는 관리지침서!
이지연 지음 / 보민출판사 / 202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의 교육 흐름이나 패턴, 또는 새로운 트렌드를 보더라도 급변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이에 교육의 주체가 되는 분들이나 당사자 및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어떤 형태로 교육관을 학습하거나 활용해야 하는지 책에서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더 나은 형태의 교육과 학습, 어떤 정보를 활용해서 미래를 대응해야 하는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대한민국 학부모의 독생자> 책에서는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독서기록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우리의 교육과정이나 현실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전한다.


또한 부모의 입장에서도 자녀교육 및 육아, 아이교육은 절대적인 영역이다.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대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갈수록 학령인구는 낮아진다고 하더라도, 교육 자체의 치열한 경쟁상황은 또 다른 의미에서의 성장 또는 도태의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도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어른의 관점에서 자소서나 독서의 가치, 더 나은 형태의 자기계발법이 무엇인지 읽으면서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며 공부나 교육의 당사자가 되는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있어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더 나은 판단을 해보게 된다. 















예전보다 복잡해진 느낌과 평가가 강한 교육분야의 변화상, 수시나 정시, 대입이나 입시에 대한 선택이나 의미파악도 중요하며 조기교육의 관점으로 아이교육에 많은 것을 할애하거나 투자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이에 대한 명확한 정리와 선택이 필수적인 시대이다. <대한민국 학부모의 독생자> 강한 분야의 경우에는 더 높은 수준으로의 장점 극대화, 부족한 부분의 경우 배움이나 투자의 개념으로 몰입해서 일정한 성과를 낸다는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하며, 이는 단순히 아이 및 자녀교육에 대한 원론적인 평가나 활용전략이 아닌, 실무에서 어떻게 사용하며 알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독생자로 표현되는 부분에 대한 전략과 활용법 외에도 갈수록 부각되는 인성교육의 가치가 무엇이며 내 아이나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방안이나 좋은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읽으며 판단해 보자. 결국 하나의 인재를 올바른 과정이나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해선 인성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이는 시대정신이자 가장 기본적인 인간상, 또는 인재상이 된다는 점에서 우리가 왜 교육이나 공부를 통해 배우려고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다. <대한민국 학부모의 독생자> 어렵지만 반드시 알고 대응해야 하는 3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풀어낸 교육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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