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 - 도시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런던의 오늘
성종민.김규봉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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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를 상징하기도 하는 도시의 가치와 의미, 물론 이를 초월한 개념으로 도시 자체가 빛나기도 하며 세계인들이 꼭 가보고 싶은 그런 명소, 장소적 의미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기도 한다. 책에서 언급되는 런던이 그렇다고 볼 수 있고 이 책도 런던투어, 또는 영국여행 가이드북 등 여행을 중심으로 도시 런던, 런던 자체적인 의미에 대해 표현하고 있지만 런던이 왜 중심지가 되었고 지금은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도시를 그려나가고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읽으며 배워볼 수 있다. 이는 도시재생이나 환경적 요인, 또는 미래도시 및 스마트 도시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확실히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 우리의 경우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들이 존재하며 나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적 가치의 보존, 근현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부정이든, 긍정이든 나름의 경험과 기억이 남아있는 다수의 도시들이 존재한다. 또한 미래도시를 고려해도 어떤 의미에서는 자연적 요인, 환경적인 부분을 고려한 새로운 도시의 형태, 도시재생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고, 이는 런던의 사례에서 그들이 어떤 형태로 런던을 바라보며 보존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변화를 추구하며 세계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지, 어떤 의미에서는 도시계획 및 전략적 마인드에 대해서도 이해해 볼 수 있다. 














특히 영국 런던의 경우 산업혁명의 발상지, 중심지 등으로 표현되며 지금은 관광과 금융, 무역 등 유럽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메가시티로 정의되기도 한다. 그만큼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장과 유지, 또는 전통과 디지털의 조화가 체계적으로 남아있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우리의 경우에도 어떤 형태의 도시재생 및 계획의 모델로 참고하거나 한국식 표현법으로 승화해 낼 수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비교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다.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 보는 관점에서 따라 단순한 관광 및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볼 수 있고, 또 다른 의미에서는 현실적인 도시 인문학적 메시지에 대해 답습해 보게 된다.


결국 다양한 주체의 관심과 참여가 한 도시를 성장시키거나 반대 급부로 도태시킬 수 있는 만큼 어떤 형태로 도시를 바라보며 더 나은 가치와 결과, 그리고 이어지는 미래가치까지 얻을 수 있는지, 우리는 런던의 사례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책에서는 그림과 사진을 적절히 표현하며 문화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명확히 하며, 런던의 역사, 현재, 그리고 이어지는 미래가치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어서 영국과 런던이 궁금한 분들이나 실제 여행계획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 등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할 것이다.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 도시가 주는 인문학적 가치와 표현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참고하며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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