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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이직 - 이직 결심부터 이직 성공 후 직장 생활 팁까지 모두 담은 이직 가이드
Minuk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2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306/pimg_7884981893332754.jpg)
취업에 대한 관심이나 실질적인 행동력도 중요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직장인의 경우에도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미래를 고려할 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만족감, 현실적으로 중요한 연봉을 비롯한 돈문제 등으로 인해 이직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계획없는 퇴사나 이직준비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직을 바라보며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배우거나 주도적인 설계를 통해 더 나은 퇴사 및 이직의 진행과정을 고려하거나 행동해 볼 것인지, 이 책을 통해 배우며 참고해 볼 수 있다.
<베이직 이직> 여전히 기업들의 채용환경이나 취업시장 자체가 경직되어 있고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느끼는 체감도나 만족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이직을 고려하는 분들조차 요즘 신조어로 볼 수 있는 존버의 행위를 통해 그냥 계속다니거나 당장은 아니라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나 평가 또한 팽배한 상황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계획이나 자신에 대한 믿음, 철저하면서도 냉정한 기업분석 및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 나은 형태의 퇴사 및 이직을 고려하거나 실제 행동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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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업분석은 기본적이며 채용시장 자체에 대해서도 올바른 이해와 자신에 대한 점검, 필요한 역량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책에서도 종합적인 커리어 관리, 스펙강화, 또는 경력직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고 또한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이를 배우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점검해 보는 자세가 우선일 것이다. <베이직 이직> 지나친 이직활동의 경우 취업활동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평가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신중하지만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설정해 보는 것이 현실적으로도 도움이 되며 스스로를 위해서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나아가 책에서는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부분에 대한 조언도 언급하고 있는데, 바로 직장생활의 처세나 어떤 형태로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조언한다. 아무래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라는 공간과 장소에서 인간관계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직에 있어서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조언 등을 통해 자신의 결정 자체를 번복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를 쉽게 여겨선 안될 것이다. <베이직 이직> 책을 통해 종합적인 퇴사의 과정, 이직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이를 현실적으로 배우며 구체적인 계획 및 행동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자. 이 책은 직장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이직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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