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서성현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쁜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시간관리는 절대적이다.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생활이 있더라도 현실적인 부분에서 제약이 많고 체력적인 부분, 시간이 없는 이유 등으로 주저하거나 포기하게 되는 것도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자기계발 및 관리의 가치를 이해하며 나름대로 자투리 시간을 투자하거나 활용해서 다양한 활동 및 배움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분들도 많고 코로나로 인해 늘어나느 사회적 거리두기 현상, 사람과의 만남은 어려워졌지만 반대 급부로 자신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기회로 여기며 자신에 대해 투자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책에서도 더 나은 삶의 성장 및 인생설계를 위해 어떤 형태로 배움이나 경험적 가치, 또는 투자 및 재테크의 방안으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나 공부를 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새로운 접근법, 또는 자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 돌아봄의 계기를 통해 더 나은 삶을 그려볼 수 있는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간단하다. 때로는 자신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며 급변하는 시대상, 또는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과정은 이제 필수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의 덕목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극단의 이기주의나 개인주의적 성향과는 다른 개념이며 이를 잘 이해해야 어떤 형태로 사회와 사람들에게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 또는 내가 그동안 간과했던 자신에 대한 이해나 몰입의 과정을 통해 어떤 형태의 결과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인지, 스스로를 점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삶의 설계론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부캐의 개념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고 많은 이들이 주업과 부업의 개념 자체를 바꾸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할 경우에도 나름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면서 영리한 접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를 포기하고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도전하거나 얻는 개념이 아닌, 느리지만 꾸준함으로 승부볼 수 있는 전략, 병행의 힘을 통해 어떤 삶을 그리고자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다.


<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시대가 변하는 만큼, 그리고 사람들의 달라진 인식이나 수준 만큼 필요한 영역이 바로 자신에 대한 실력적인 부분이나 자기 능력일 것이다. 언제까지 미룰 수 없고 생각했던 부분이나 관리법이 있다면 저자의 말처럼 빨리 시작하는 판단력이 중요하며, 어떤 의미에서는 절대적인 내공이자 경험으로도 볼 수 있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남들과 비슷한 성장, 또는 더 나은 압도적인 힘과 역량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자극제, 또는 실무적, 현실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법이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나를 위한 자기계발 및 관리서로 권하고 싶고 책을 통해 어떤 부분과 가치에 몰입하며 주도적인 인생설계를 해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배우거나 공감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