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비타민 건강법 - 몸과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후지카와 도쿠미 지음, 황명희 옮김 / 성안당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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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요즘이다. 물론 바이러스나 질병, 면역 등에 대한 관심을 통해 예방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가치는 바로 현실에서 적용하거나 활용해 볼 수 있는 건강관리의 중요성, 제대로 알고 대응하는 개인의 행동지침이나 요령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취지와 시대상을 반영해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여겼던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그 의미와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건강관리 가이드북이다.


<메가 비타민 건강법> 개인마다 다른 질병을 바라보는 기준이나 평가, 체질적 요인, 환경적 부분으로 인해 같은 증상이나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전혀 다른 형태로 전이되거나 건강관리에 순환작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일정한 기준과 해당 정보와 분야를 바라보는 더 나은 안목을 가져야 한다. 책에서도 건강관리의 기본적인 방법론, 대체의학이라고 볼 수 있는 영역의 성장사, 건강에 대한 관심이 시대를 변하면서 어떤 과정으로 변천해 왔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인 책이다.














특히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영역이 바로 해당 분야의 용어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법일 것이다. 굳이 전문성을 요구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알아 두면 어떤 점이 유용한지, 다양한 용어를 통해 배우며 자신의 체질이나 신체적 현상, 상태 등과 비교하며 주도적인 관리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에서는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 및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메가 비타민 건강법> 우리 몸의 특징과 개인마다 다른 체질적 현상이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나 약사에게 의존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기본적인 관리를 개인 스스로가 해볼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책에서 강조하는 건강관리법이 기본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것을 객관화 하기에는 애매한 점도 존재하며, 특히 코로나 시국에서는 잘못된 건강정보로 인해 치료의 시기, 예방효과 자체를 역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대로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건강에 대해 배우는 의미나 효과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꾸준히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의 생활화, 일정한 패턴과 규칙적인 요소에 대한 이해도가 더 필요한지 모른다. 책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용어 자체가 어려워, 책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워 보이는 것도 사실이나,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관심있는 분야를 바탕으로 참고해 본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지식이자 나를 위한 건강관리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는 <메가 비타민 건강법> 이 책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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