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2월

복잡한 사회의 모습,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당연시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존재로 인해 대다수의 분들은 일정한 마음의 병이나 공허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한다, 또는 삶은 계속되며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성장통, 또는 과정이다 등으로 해석하는 분들도 존재하며, 지금의 상황 자체를 반전시키거나 자신의 성장을 바라는 분들 또한 다수 존재할 것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며 행동해야 하는지, 때로는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며,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하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론과 방식에 있어서는 각자 다른 주관이나 생각이 존재할지 모른다.

하지만 책에서는 기본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론을 바탕으로 말투와 말하기의 중요성을 통해 같은 메시지를 전하더라도, 전혀 다른 효과나 반응을 낼 수 있는 부분과 왜 사람들은 리더나 올바른 리더십을 바라면서도 더 나은 형태의 말하기 화법에 주목하며,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는지, 책을 통해 그 의미에 대해 배우거나 더 나은 형태의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는 철저한 전략 및 계산화, 비즈니스 상황 및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능력의 향상을 바라는 것으로 보이나, 또 다른 의미에서는 일상에서부터 활용할 만한 사람관계 및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서도 표현하는듯 하다.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비슷한 의미를 전하지만 듣는 입장에서 전혀 다른 반응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단순히 그 사람이 미워서인지, 아니면 말하는 전략이나 기술적 측면을 간과한 표현으로 인해 또 다른 오해나 갈등적 상황을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접근, 더 나은 형태의 워딩 능력에 대해 우리는 배우거나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는 특정 직업군이나 전문성을 강조하는 이들에게만 강조되는 것도 아니며, 시대가 변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조건이 되었으나, 여전히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도 현실이다.

삶에 대한 더 나은 성장, 인간관계에서 오는 자신감 강화 및 적절한 처세술,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얻거나 배울 수 있고, 내가 바라는 최종 목적이나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항상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기본기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유연한 자세, 이런 마인드화를 바탕으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를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게 된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주목하며 배워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어느 누군가가 쉽게 알려주지 않거나 표현하기조차 힘든 영역에 대한 조언과 주문, 이 의미에 대해 읽고 배우며 자신을 위해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