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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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먹거리의 중요성이나 건강 관련 정보는 삶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대충 끼니를 떼운다는 느낌으로 음식을 마주하기 쉽고, 누구나 몸에 나쁜 음식이나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감정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자기관리 자체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현실적으로 어떻게 이해하며 더 나은 건강정보를 통해 나를 위한 건강관리법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음식을 바라볼 때,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단 맛이 있어야 한다는 사람들의 심리나 밖에서 사먹는 경우 분명, 몸에 안좋은 재료들을 통해 맛의 극대화를 이룬다는 사실도 알지만, 내가 바빠서, 또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다는 것을 믿고 더 자극적인 맛이나 맛에만 치중된 그런 음식을 고르기도 한다는 점에서 무엇이 문제이며, 이는 어떤 질병 증상이나 다양한 형태의 합병증 등으로 전이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쉽게 배우며 자신의 건강습관이나 상태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해 보게 된다. 













물론 식재료나 음식 자체의 관리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관리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생활습관이나 꾸준히 나에게 맞는 음식의 섭취, 또는 의식적으로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먹는 것에 더 신경쓰는 자세일 것이다. 개인마다 다른 유전적, 체질적인 요인이나 누구나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부분에 대한 구분, 그렇다면 건강정보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알고 나를 위해 활용해 보는 자세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질병과 음식의 유형, 어떤 증상 등을 보내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맛을 우선시 하는 요즘 사람들, 또한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도 음식업의 경우 많이 팔아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결국 맛을 신경써야 하며, 주로 단맛을 비롯해 자극적인 식재료의 첨가나 과다사용은 어쩌면 필연적인 건지도 모른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멀쩡한 사람이 있는 반면, 조금만 먹어도 바로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모든 건강식이나 관련 정보를 일반화 할 순 없지만, 책을 통해 어떤 증상과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유형이나 사례에 대한 배움, 이를 통해 어떻게 나를 위한 건강관리를 할 것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가볍게 읽으면서 건강정보 및 관리법에 대해 현실적으로 배울 수 있는 건강에세이북, 읽으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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