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 나만의 지식 지도를 만드는 공부의 기술
책읽는원숭이 지음, 정현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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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 누구나 공감하는 자기계발 및 관리의 가장 기본되는 조건이자 덕목일 것이다. 최근에는 공부의 방식이나 기술 등 다양한 주제, 파생되는 조건에 대한 언급도 많고, 정보와 지식을 비교적 쉽게 구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외부조건이나 환경적인 요인 또한 풍부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며, 누구를 위한 공부인지, 이에 대한 입장정리나 자신을 위한 계획을 했다면, 어떻게 꾸준히 학습하며 일정한 과정과 원하는 결과까지 만들 것인지, 이에 대해 고민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에서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이라는 의미를 통해 우리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잘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누구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꾸준히 공부하며 자신의 미래나 결과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교육과정 속에서 배우는 공부의 당연함과 어떤 형태로 해야 하는 등의 의미보다는 나이를 먹으면서 하는 공부, 결국에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계획이나 실천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 공부에 대한 생각을 실천적인 행동이나 결과로 만들 수 있는 관리론, 이런 과정을 통해 나를 위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자세나 경험 등을 체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공부의 기술이나 조건 등도 어렵지 않고, 누구나 생각했던 그런 방향성과 방식에 대한 접근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항상 책상에 앉으면 공부를 바로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계획이나 일정관리에 있어서도 우선순위의 배분이나 내가 할 수 있는 부분, 어렵지만 해야 하는 부분 등을 구체적으로 세분화 하는 작업과 학습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그리고 왜 공부를 하며, 누구를 위한 공부인지, 이에 대한 명분이나 강력한 동기부여, 때로는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극제, 또는 무조건 해보고 판단하는 공부의 시작법 등에 대해 우리는 어떤 형태의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어지는 자신의 습관에 대해서도 점검해 본다면 저자가 어떤 의도로 공부의 기술과 관리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지, 읽으면서 공감해 보게 된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의 힘>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이나 학생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한다고 공부 자체를 손놓고 있었던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공부의 기본기와 방향성에 대해 답습해 볼 수 있고 나를 위한 공부인지, 아니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인지,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입장정리, 이어지는 변화된 방식에 대한 자신의 태도 등에 대해서도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어렵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 또는 어차피 해야 하는 공부라면 왜 빨리 시작해서 경험하며, 일정한 공부법을 몸에 익히는 과정이 중요한지 등 책을 통해 기본적인 공부 및 학습전략, 이어지는 나를 위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자세가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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