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타민 증후군 - 현대인 생활의 병
김상만 외 지음 / 아침사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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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생각하는 보건, 복지 및 의료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요즘이다. 특히 책에서 말하는 히스타민 증후군의 경우 누구나 쉽게 걸릴 수도 있고, 가볍게 여기는 순간 더 큰 질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배우며 대응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실적인 측면을 잘 표현하며, 대중적인 관점에서 해당 증상에 대해 예방하는 법, 갈수록 진화하는 염증이나 질병 현상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일상에서부터 활용할 수 있는 질병예방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히스타민 증후군> 나는 상대적으로 건강하다, 젊어서 괜찮다 등으로 여기며 가볍게 넘길 수도 있으나 미리 예방하는 관점에서 해당 정보에 대해 배우며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방법론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판단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또한 각종 스트레스나 사회변화상, 사람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경우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구체적인 관리법, 건강식에 대한 언급이나 자신 만의 체질적 요인, 유전적인 부분 등과도 배우며, 함께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정보와 지식을 잘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물론 의학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의 경우 책 자체가 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개념이나 용어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의 경우 책에서 표현되는 질병의 원인이나 예방법, 질병의 특징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모든 의학적 지식이나 생활속 관리법에 대해 이해하라는 의미가 아닌, 나에게 맞는 요소나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배운다면 실질적인 건강관리법에 대해 비교적 쉽게 이해하며 교정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내면적 요인에 대해서도 잘 표현하고 있고, 또 다른 의미에서는 구체적인 증상이나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증후군에 대해서도 잘 소개하고 있다.


<히스타민 증후군>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점검, 더 나은 건강관리를 위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나 지식은 없었는지, 이에 대한 교정이나 관리법에 대한 이해, 나이나 성별, 또는 생활 속에서 관리하며 지킬 수 있는 예방의학의 가치나 방법론이 무엇인지 등 책을 통해 배우며 더 깊이있게 이해하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볍게 읽으면서 배우기 좋은 건강관리 에세이북, 또는 나를 위한 건강정보와 관리법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활용해 보자. 당장은 가볍게 느껴지는 증상이나 반응 등도 방치하는 순간 더 크게 전이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리 예방하며 해당 분야와 방법론을 익힌다는 개념으로 책을 접해 봤으면 한다. 특히 이 책은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건강관리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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