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 글로벌 리더들의 미래 전략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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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의 모습, 이는 우리들에게도 먹고 사는 문제, 또는 미래가치를 고려할 때 어떤 형태로 대응해 나갈 것인지, 이에 대해 새로운 안목과 실행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지금도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각종 과학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기업들의 경영전략 및 비즈니스 전략도 달라지고 있고 새로운 시장환경에 대한 적응력, 또는 투자의 기회나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는 힘이 왜 중요한지,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특히 책에서는 글로벌 리더들이 말하는 가까운 미래상에 대해 예측할 수 있고, 현재의 관점에서 충분히 일어날 만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단순히 경제전망이나 예측, 경제학적인 관점이나 구조로 시장이나 자본주의적 질서 및 가치를 이해하기보단 국제정세 및 관계를 이해해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국내문제, 또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거나 새로운 변수로 다가올 외부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하며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부나 기업 단위에서의 변화상이나 대응력을 주로 말하는듯 하나, 개인의 관점에서도 충분히 배우면서 판단해 볼 수 있는 미래가치나 기회적인 영역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정보와 지식의 활용도가 비교적 쉬워졌고 각종 데이터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 단위에서도 충분히 유무형의 가치나 결과물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시대이다. 잘못된 지식이나 왜곡된 정보의 경우에는 또 다른 저항이나 비판에 직면할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경제에 대한 이해나 미래 산업의 전망, 또는 미래학 자체에 주목할 경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거나 세계는 지금, 어떤 형태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갈등이나 또 다른 문제점 등은 무엇인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또 다른 고착화 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자유주의 vs 권위주의 국가들의 대결, 우리가 흔히 미중결쟁이나 갈등 등으로 표현할 수 있으나, 이처럼 또 다른 국제정세 및 관계를 잘 이해해야 경제전망이나 예측에 있어서도 위험관리 자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책에서 표현되는 주요 사안이나 사건에 대한 접근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며 실무적으로 활용하거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책에서 제공하는 통찰력과 지식들을 배우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보자. 어려운 분야의 주요 과제나 문제점들을 비교적 쉽게 표현하며 대중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괜찮은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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