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이해하는 미국재정 - 미국 생활에 필요한 모든 재정제도
문관훈 지음 / 가나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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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라는 용어가 주는 의미나 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일정한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물론 맞는 말이며 굳이 미국재정이라는 키워드에서 벗어나, 우리의 관점에서 국내 재정제도를 생각해도 복잡하다는 느낌, 다소 어렵다는 이미지가 강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알아야 더 많은 제도적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의 투자관리, 위험관리 등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어적 포지션이나 돈관리 등 생활경제에 필요한 영역들을 주도적으로 관리 및 설계해 볼 수 있다. 


그래서 더 어렵게만 느껴지나, 반드시 알아야 하며 특히 이민이나 해외생활, 미주 대륙에서의 생활을 해야 하는 분들의 경우 알아두면 현실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지식들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국내의 재정제도나 사회보장제도가 아닌, 미국생활에 필요한 미국재정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의 법체계나 세금 관련 규제 및 정책과는 어떤 점에서 다르며,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미국생활, 긍정적인 요소만을 부각하는 것은 아닌지 등 책을 통해 미국생활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이를 읽으며 배워보게 된다. 













물론 더 나은 제도적 혜택이나 보장성 정책이 많을 수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매우 체계적이며 자칫 우리의 관점에서 쉽게 생각하지만, 미국생활에 있어서는 관리하거나 조심해야 하는 영역은 또 무엇인지에 대해서 책을 통해 알아보게 된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미국재정> 재정제도와 정책에 대한 가이드북으로 기본적으로 어려울 수 있고,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용어나 개념에 대한 내용 자체가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 배우며, 필요하다면 공부하는 자세를 통해 미국재정에 대해 알아가는 의미와 과정에 주목하는 자세일 것이다.


<한 권으로 이해하는 미국재정> 어렵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한 사회복지 및 생활경제, 유산 등으로 이어지는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정리해 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특히 해외생활이나 미대륙 자체에 이민, 어학연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실제 생활을 해야 하는 분들이나 이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겐 이만한 책도 없을 것이다. 우리와 다른 사회보장제도, 정책적 차이점, 그리고 비슷한 형태로 이어지는 공통적인 요소에 대한 비교, 구분만 잘해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하거나 더 나은 혜택 및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미국재정과 재정제도에 대한 이해, 해당 분야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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