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 간호학 기초편 - 한 권으로 준비하는 국가자격시험
원상철.최인영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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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동물에 대해 소유한다는 개념으로 애완동물이라는 표현을 자주 썼지만 최근에는 가족, 또는 그 이상의 개념으로 인식이 전환되면서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인구도 증가하고 있고 올바르게 키우는 방식이나 각종 대응법 등은 무엇인지, 관련 분야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 책도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다루고 있고 <동물보건사> 라는 자격 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이론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정보와 지식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는 동물보건사 가이드북이다.


전공자의 경우 비교적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며, 반대로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반려동물을 사랑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구체적인 자격증으로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이들에게 괜찮은 의미를 전하는 국가자격증, 또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볼 수 있다.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동물보건사의 역할과 범위, 간호학, 해부학, 생리학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해당 자격증 과정을 취득하기 위해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경우 어떤 형태로 키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반응과 결과, 직접적인 영향력을 받는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를 쉽게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동물보건사> 취미생활의 일부로 해당 분야를 접할 수도 있고 직접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더 자세히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싶은 분들, 아니면 해당 직종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괜찮은 의미를 전한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자격증 시험으로 볼 수도 있지만 분명한 사실이 존재한다. 바로 해당 분야와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 및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점과 전문가들이 말하는 올바른 방식으로의 활용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해서 더 자세히 배우며 실질적인 교감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전한다. 


단순히 귀여워서, 혹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서의 접근도 좋지만 반려동물에 대해 책임감을 갖는 자세, 실무능력 향상과 관리를 위해 갖춰야 하는 자격요건은 무엇인지, 이를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특징과 현실적인 장점이 명확한 가이드북이다. <동물보건사>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또는 가이드북으로 적극 활용하며 책을 통해 우리는 반려동물에 대해 어디까지,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가늠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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