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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 방송국 헤르미온느 이재은의 삶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재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시간이 부족하다는 많은 이들의 하소연, 물론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겐 시간만큼 중요한 가치도 없고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자부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다는 느낌, 더 나은 하루계획이나 자기관리의 방안에 대해서 관심을 갖거나, 변화된 계획력, 또는 루틴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자신의 모습, 달라진 경험적 내공이나 과정에서 오는 느낌 등을 통해 새로운 기준으로 접근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어려운 가치를 말하지 않는다.
사회적으로 유명한 인물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도 없고 비슷한 고민, 어려운 시국을 살아가고 있지만 남들과는 다른 철저한 루틴, 계획을 지키면서 꿈과 결과를 위해 나아갔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배울 점이 무엇이며 어떤 형태로 시간관리 및 정보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자기관리를 해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주관적인 요소나 생각이 강하다고 볼 수 있으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조언과 우리가 생각은 하나, 행동하지 않는 영역들에 대한 언급과 조언이라 확실히 읽으며 공감해 보게 된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하루의 시작을 빠르게 한다면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왜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느끼게 된다. 이른 시작이 주는 시간관리의 힘, 개인마다 하는 일도 다르며, 환경적 요인, 자신 만의 루틴이나 건강상태 등의 차이점은 있어도, 기본적으로 하루라는 의미를 우리는 어떤 형태로 사용하고 있으며,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어떻게 관리하며 철저한 계획력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읽으면서 배우게 된다.
부정의 마음을 긍정으로 전환시키는 힘, 행복과 만족에 대한 접근, 또는 마음관리 및 공부라는 의미를 어떻게 적용하며 스스로의 루틴이나 생활습관을 장착해 나갈 것인지, 책을 통해 성찰의 시간을 가져도 좋고, 저자가 말하는 방식을 모방하며 따라해 보는 것도 변화를 위한 시발점일 것이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심지어 놀거나 휴식의 시간을 갖더라도, 결국 절대적이며 불변하는 영역이 바로 시간에 대한 생각과 활용법일 것이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을 통해 배우며 나를 위한 자기계발 및 성장서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