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목소리를 보낼게 - <달빛천사> 성우 이용신의 첫 번째 에세이
이용신 지음 / 푸른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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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소 먼 거리감이 느껴지며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기본적인 삶의 자세나 사회와 사람을 이해하며 나아가는 성장과 변화의 요건이 무엇인지,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말한다. 특히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 생소하거나 궁금한 분들은 어떤 형태로 자신의 삶을 관리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갔는지, 그 의미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위한 공통적인 조건이나 덕목 등이 무엇인지 판단해 보게 된다. 


목소리 하나로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들, 물론 평가는 개인마다 다른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되더라도 결국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거나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또 다른 누군가의 삶에 용기를 부여하는 등의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잔잔한 감동과 너나 할거없이 힘든 요즘 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이며, 또 어떤 부분에 있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주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더 나은 가치 판단과 행동력에 대해 점검하거나 돌아보게 한다. 물론 지금 당장 주어진 현실의 팍팍함이나 다양한 스트레스가 존재하더라도, 이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인드 리셋이 필요한지 모른다. 













누구나 처음은 어렵고, 갖은 시행착오나 실패의 결과물을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 이를 두려워 하기보단 더 나은 방향으로 점검하거나 철저한 배움과 경험치, 또는 모방하는 자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나 경험치 등을 충족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삶의 자세나 사람을 대하는 방법론 등에 대해서도 저자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판단해 보게 된다. <너에게 목소리를 보낼게> 거창하거나 전문적인 내용에 대한 주문이 아닌, 우리가 겉으로 표현하기 힘든 심리적 요인이나 마음, 감정 등과 같은 정서적인 부분에서의 공감과 이해의 자세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설계해 보라는 의미가 가장 와닿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직업도 다양해지며 세상은 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고, 이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조건과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아니면 나를 위한 철저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자세를 통해 구현해 나가야 되는 공통의 조건이나 가치 등은 또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일상적인 부분에서부터 생각하며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공감하거나 배워보게 된다. 항상 명심해야 하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긍정의 마인드, 불필요한 감정을 좋은 쪽으로 전환해 나가는 생각과 행동력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읽으며 공감하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며, 배워보는 계기로 활용해 보자. 잔잔하지만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너에게 목소리를 보낼게> 가볍게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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