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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상가.빌딩 절세 가이드북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평점 :
이 책은 사업을 하는 분들이나 부동산 관련 투자관리 및 창업정보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많은 분들에게 괜찮은 가이드북일 것이다. 기본적인 부동산 투자관리, 경매투자 및 세금관리, 절세효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과정과 결과물, 이를 실무투자에 있어서 어떤 형태로 활용해 볼 수 있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더 나은 투자전략과 정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책에서는 주로 상가투자, 빌딩투자 및 관리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세금유형 및 종류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이를 어떤 형태로 관리해야 절세의 가이드라인을 잘 활용하며 더 나은 결과를 남길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조언한다.
<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상가 빌딩 절세 가이드북> 기본적인 세법이나 세금 구조에 대한 이해를 공부하며 전문가에게 무조건적인 위임보다는 기본적인 내용의 경우 관리의 주체가 되는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거나 관리하는 자세를 지향해야 다양한 위험대비, 변수관리 등을 병행하며 해당 분야 투자관리에 있어서 더 나은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특히 상가 빌딩의 경우 취득 및 보유, 상속 및 양도 등 각 유형마다 다른 세금 구조에 대한 이해가 기본적인 분야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주도적인 투자관리를 바탕으로 한 접근에도 유용하며, 기본적으로 부동산 시장 자체가 어떤 패턴이나 반응, 효과 등으로 인해 흘러가게 되는지,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경제의 흐름, 투자정보의 가치, 투자전략에 있어서는 다른 투자 물건들과는 어떤 의미에서 확연한 차별성, 기회적인 요소가 존재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판단하게 된다. 또한 자산이나 자본의 유무, 나에게 맞는 현실적인 투자관리법,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큰 그림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투자물건에는 어떤 유형과 방법론이 존재하는지, 책을 통해 이 점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며 배우게 된다.
물론 세무사가 말하는 내용의 전문성이나 일반적인 관점에서 쉽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 이론적인 학습이나 배운 내용을 실무적으로 판단하는 생각의 힘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 절세의 경우 복잡한 구조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문가에게 위임하는 형태를 많이 보이며, 이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방향으로 판단하기 쉽지만 더 나은 수익관리나 주도적인 사업계획 및 설계를 바라는 분들에게는 어떤 내용이 좋으며, 핵심가치로 통용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확실히 비교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 <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상가 빌딩 절세 가이드북> 초보자의 경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절세 가이드라인, 배우며 실무적으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