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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융 수업 - 경제기자가 알려주는 금융 팁 45
염지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금융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과 평가, 물론 해당 분야를 전공한 분들의 경우 그 가치에 대해 이해하며 실생활에서부터의 적용, 또는 나를 위한 효율성과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며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금융에 대해 접근하며 내가 하고 있는 방식이 맞는지, 아니면 몰랐던 정보나 지식, 또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시장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투자나 재테크 못지않게 활용해 보려는 습관화나 노력의 자세에 대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
책에서도 <나의 첫 금융수업> 이라는 말처럼 금융 분야에 대해 자세히 언급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사회초년생이나 취약계층, 또는 노년층을 위주로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하는 돈관리나 재무설계, 자산관리 등의 키워드를 말하는듯 보이나, 실제 경제활동을 하는 분들도 잘 모르는 활용법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투자나 재테크 분야에는 관심을 가지면서도 막상 자신이 하고 있는 금융거래나 관리에 대해서는 너무 맹신하거나 기존의 원칙 등을 고수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기본적으로 경제에 대한 이해, 경제와 금융이 무엇이며 내가 노동을 하는 이유, 월급이나 연봉 등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자산 증식이나 부의 법칙이나 패턴 등을 활용해 볼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적절한 예시와 생활 속 정보 등을 바탕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책이라 금융 및 경제 분야의 입문자나 비전공자들에겐 맞춤형 금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경제생활과 활동에 있어서 투자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며 재테크에 대해 기본적 가치나 원칙을 추구해 나가는 행위도 필요하나, 가장 절대적인 영역은 자신이 갖고 있는 또는 소유한 자산에 대한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항상 투자나 재테크에 있어서도 자본이나 자산이 있어야 다양한 형태의 거래를 할 수 있고, 기본적인 신용에 대한 좋은 평가를 통해 더 많은 기회나 더 나은 결과를 추구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 또는 지금 시작해도 될까? 하는 의문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해 이론적인 부분부터 생활정보, 각종 혜택이나 활용 전략 및 방안에 대한 평가 등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나 배움, 경험적 측면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의 자산관리 및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해 활용해 보자. <나의 첫 금융수업>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며, 결국 스스로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조건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어서 배우면서 더 나은 판단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