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

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 - 나는 코딩 대신 창업한다
이종범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2월

다양한 형태로 업을 고려하는 분들이나 이미 해당 업종에서 활동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더 나은 사업 방향성 및 전략, 스타트업에 대한 본질적 탐구, 나아가 사업과 창업에 있어서 무엇을 중시하며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 등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책에서는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 등에 대한 기본적 접근과 기술적 분석,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고객관리 및 가치, 서비스적 마인드나 다양한 형태의 관리기법,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판단하게 한다. 물론 모든 분야의 연계성이나 사람들이 말하는 초연결 가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내용 자체가 더 쉽게 느껴질 것이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술적인 부분으로 볼 수도 있고 개발자의 관점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며 더 나은 성과달성이나 다양한 형태의 관리기법에 있어서 무엇을 우선에 두면서 경영전략 및 관리를 해나가야 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판단하게 된다. 특히 시대변화 및 트렌드에 대한 언급이나 구체적인 비즈니스 가이드, 사업계획에 있어서 변하는 가치, 또는 불변의 가치 및 영역이 무엇인지, 생각을 결과나 자본적인 측면에서 어떤 형태로 구현해 볼 수 있는지 등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이론적 부분, 또는 실무자를 위한 경영전략 관리법 등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개인의 영업력, 또는 마케팅 전략으로 볼 수도 있고 다양한 주체들의 광고효과, 홍보전략 등으로도 표현된다.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에의 적용, 왜 고객관리가 어렵고, 갈수록 높아지는 사람들의 수준이나 의식 등을 따라가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하는지, 물론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동종업계와의 경쟁이나 전략화 측면이 더 부각되기도 하나, 더 큰 만족이나 성장, 이어지는 성공적인 결과물을 위해서도 우리는 스타트업이 주는 강점화 전략, 차별화 방안에 대해 배우면서 더 나은 판단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단순히 스타트업이 주는 단면적인 이미지, 정부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바라보는 평가의 기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에 어떤 형태로 활용하며,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분석하고 있는 가이드북으로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 결국 공감과 연대, 연결 및 소통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으로 비즈니스 전략 및 실무자가 갖춰야 될 덕목이나 자질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개인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법론, 다양한 이들이 모여 더 나은 대안책이나 최상의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의사결정의 과정,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관리에 있어서 관리자 및 최종 책임자는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경영관리 기법을 구사해 나가야 하는지 등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해 보게 된다. 책을 통해 기본적인 창업 및 창업정보, 사업계획 및 아이디어에 대한 판단, 이어지는 스타트업의 현실과 가능성 등에 대해 배우면서 실무적으로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