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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쓰러졌습니다
염유림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으로 중요한 건강관리와 정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는 한의학에 대한 간략한 언급을 통한 실신치료와 불안장애를 바라보는 관점과 기준, 관리법 등에 대해서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어서 건강관리와 정보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질병관리나 치료의 경우 잘 모르고 대응하는 것과 충분히 배우면서 생활에서부터 활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의 차이를 보인다. 또한 사람마다 다른 건강에 대한 관심이나 단순한 증상이나 반응, 이를 방치할 경우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책을 통해 배운다면 여러 방면에서 활용해 볼 수 있다.
<오늘 또 쓰러졌습니다> 실신치료나 불안장애가 무엇인지, 나와 관계없는 일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과 대응, 또한 기본적인 몸관리나 마음관리, 감정상태,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도 충분히 발병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또한 어렵다고 느껴지는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분야이기도 하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의사와 상담하거나 한의원 방문 등을 통해 몸관리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을 통해 배운다면 실생활에 보탬이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사례를 통한 질병소개나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한의학 치료법이나 셀프치료, 생활의 교정 등 알아두면 나를 위해 도움되는 부분들에 대한 언급이라 괜찮은 메시지를 전한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쉽게 걸릴 수도 있지만 확실한 치료 또한 가능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에 대한 언급, 결국 마음이나 감정 등 내적 요인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우리가 각박하게, 그리고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번아웃,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이런 현상들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미리미리 대응하는 관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전하는 건강에세이북,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 만의 경험을 공유하려고 하는 저자의 긍정적인 의도, 개인적인 의미에서도 잘못된 건강정보는 교정하며 나를 위한 구체적인 건강관리법의 배움, 한의학을 통해 기존의 의학과는 어떻게 다른 관점에서 배우면서 활용해 볼 수 있는지 등 현실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건강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수면이나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주문도 함께 언급되고 있어서 쉽게 읽으며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를 위한 건강에세이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으며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해 더 나은 판단과 행동을 했으면 한다. 읽으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