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에 투자하라 - 코로나 팬데믹이 불러온 부의 대이동
가메이 고이치로 지음,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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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가 필수인 사회에서 우리는 다양한 종목투자나 분석, 어떤 형태로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를 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판단하게 된다. 물론 주식이나 부동산 등 유명한 종목부터 비트코인 등을 비롯한 코인투자에 이르기까지, 바야흐로 지금은 투자의 시대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책도 이런 관점에서 더 나은 가치투자 및 성공투자를 위해 금투자에 대해 조언하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알지만 실무투자로 이어지지 않는 원인이 무엇이며 금가격이나 가치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평가를 통해 일반적인 관점에서 금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실무전략에 대해서도 잘 표현하고 있다.


무국적 통화의 장점이 있는 금가격의 존재, 세계 어떤 나라에 가더라도 금의 가치는 절대적이며 이로 인해 금을 투자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부자들이 많다는 사실 또한 쉽게 체감할 수 있다. 물론 일반인들의 경우 금에 대해 알지만 투자를 못하는 경우가 있고 자본적인 여력이나 여유가 없을 경우 투자의 기회 또한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적인 면도 존재한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기본적인 금시장에 대한 이해와 금가격이 주는 절대성이나 상대적 원칙 등이 무엇인지, 이론적으로 알아야 더 나은 투자전략을 수립해 보게 된다.


<금에 투자하라> 맹목적인 추종과 투자 종용이 아닌 확실한 금투자 가이드북으로 배우면서 활용해 보자. 지금도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화폐나 재정, 금융 및 경제 등 경제 분야 전체의 변화상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개인들이 느끼는 투자의 한계나 재테크를 하고 싶지만 제대로 하는 방법론을 몰라서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금투자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이를 계기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경제나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 시스템이나 시장형성 및 유동성에 대한 언급 등을 통해 투자전략이나 정보의 취합 및 활용해 있어서 어떤 가치가 우선되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잘 분석하고 있다.


우리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경제학의 경우 다양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처럼 자본주의적 가치와 시스템, 제도 등이 마련되었다. 다양한 종목투자나 분산투자, 개인이 잘 아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투자전략도 좋지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생각보다 긴 유효기간을 가지면서 투자수익이나 혜택 등에 대해서도 누려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금투자 전략과 관리법, 이 책이 말하는 실무 금투자에 대한 조언과 전략이 그럴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선택은 자율이며 책임 또한 본인의 몫이지만,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투자에 있어서 어떤 점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금투자와 금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어떤 형태로 투자를 실행해야 하는지, 읽으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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