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의 기적 대치동 셈수학 - 우리 아이 연산 실력 키우는 수학 놀이
이형미 지음 / 라온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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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어려움, 세대를 불문한 고민이자 과제일 것이다. 수학을 잘할 경우 많은 영역에서 자신을 알리거나 좋은 능력으로 보상 및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공감하나, 이를 어떻게 학습하거나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선 의견이 나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이 책은 기본적인 수학에 대한 이해와 연산, 블록 등을 활용한 수학학습에 대해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주로 영유아나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재로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책에서는 주로 연산능력 향상과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수학놀이법을 소개하며 부모들의 관점에서 내 자녀교육을 위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을 주 목적으로 전하고 있다. 물론 수학능력이 탁월한 분들도 있지만 기초적인 지식조차 잊혀지거나 어렵다는 느낌으로 인해 수학을 포기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에서 책을 통해 수학의 본질과 기초 학습법이 무엇인지, 이를 배워 둔다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해 보게 된다. 












특히 수학적 사고를 강조하지만 주입식 교육에 의존하거나 사교육 등으로 교육과정에서의 성적 만을 위해 접근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 이런 학습법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반감을 부르거나 부모들도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되는 악순환적 결과를 답습하게 한다. 이에 학문적인 느낌의 접근도 좋지만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놀이문화나 놀이의 방식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자세, 수라는 개념에 대해 복잡하게 소개하거나 배움을 강조하기보단 가볍게 접근하지만 수학적 사고를 스스로가 판단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학습 가이드라인이 더 중요하며 필요할 것이다.


<20일의 기적 대치동 셈수학> 당장의 효과나 단기적인 성적을 위한 학습법이 아닌, 어린 시절부터 좋은 습관의 정착화가 중요하듯이 수학에 대해서도 쉽게 접근하며 활용하게 하는 현실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자녀교육의 관점으로 또는 수학능력이 필요한 어른들도 쉽게 읽으며 어떤 형태로 판단 및 활용해 볼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더 이상 공식이나 셈법, 암기 등을 통한 학습이 아닌,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인문학적으로 배우며 사용해 볼 수 있는 수학학습법, 책을 통해 더 나은 형태로 사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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