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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평점 :
시대변화의 속도가 빠른 요즘, 사람들이 느끼는 변화의 중요성 이를 활용하는 능력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형태로 배우거나 기술적 역량, 또는 실무 역량으로의 전환이나 활용전략에 대해 다가가야 하는지, 그 본질적인 의미조차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인문학적 가치를 어떤 형태로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사용할 것인지, 그 의미에 대해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으며 사용해 보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및 미래교육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다.
물론 어른들도 함께 배우기에도 괜찮은 책이며 인공지능으로 표현되는 기술역량이나 구체적인 플랫폼, 미디어 활용능력, 또는 편집기술 및 창의력 등 책에서 말하는 기본적인 역량이 존재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나은 결과와 쉬운 길을 택할 뿐, 인문학적 가치를 통한 성장이나 발전에는 상대적으로 무관심 하거나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어떤 형태로 자신의 직업관이나 진로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나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왜 인문학적 가치를 답습해야 한다고 하는지, 그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보게 된다.
사람의 중요성과 필요성, 많은 이들이 실제로 공감하지만 구체적인 경영전략이나 관리법에는 기존의 가치나 질서를 유지하는 형태로 사용하기 마련이다. 물론 더 나은 형태의 제도 개선이나 인프라 구축 등 현실에서 개인이 활용하기 어려운 점도 존재하지만, 달라지는 시대상이나 새로운 트렌드적 요소 대중들이 바라는 가치나 경영방식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통해 더 나은 형태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래교육에 있어서 절대적인 가치가 무엇이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부분은 또 무엇인지, 읽으면서 비교, 분석해 보게 된다.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인공지능의 역할, 절대적 가치, 하지만 결국 사람을 위한 형태로 기술적 발전이나 사회학적 형태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거나 일정한 결과를 향해 나아가는 존재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 본질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강화나 창의적 표현, 사람들을 위한 사회활동이나 기여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어지는 배움의 전략과 방식, 미래교육 등으로 표현되는 자기계발적 요소를 답습하며 더 나은 선택을 위해 활용해 보자. 인공지능 시대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필요한 인문학적 가치와 영역에 대한 접근과 조언,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나를 위해 사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