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미래 세상
김진형.김태년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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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의 속도가 빠른 요즘, 어른들도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렵고 갖은 변수로 인해 어떤 형태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막막한 현실이다. 하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경우 어른들과는 다른 사고를 하거나 기회적인 요소를 잘 잡아, 자신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이 책은 인공지능을 통해 말하는 현재의 모습과 미래예측에 대한 조언과 평가서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어떤 관점에서 세상과 사회변화상, 또는 기술발전의 사례를 바라보며 더 나은 배움의 가치를 구현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책에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기술적인 능력이나 인공지능이 주는 새로운 시대변화상에 대한 언급을 통해 우리는 과학 기술의 발전상을 어디까지 이해하며, 어떻게 개인적인 의미에서 활용해 볼 것인지, 가장 중요한 가치와 정신에 대해 질문하며 일정한 조언을 하고 있다. 특히 진로탐색이나 직업선택에 있어서도 활용할 만한 요건들이 많고, 어른들도 함께 배우며 실무적으로 활용하거나, 자신의 삶을 위해 어떤 기회적인 요소가 있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장점이 더 많은 책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미치는 파급효과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런 기술을 보편적으로 사용하려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가치를 고수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닐 것이다. 상대적으로 자라나는 세대의 경우 이런 기술적인 역량이나 능력 자체에 익숙하거나 더 쉽게 활용하는 측면이 있다. 반대로 기존 세대들의 경우에는 빠른 디지털화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 기술 자체에 대한 열광보다는 어떤 형태의 변화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나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나 전략 등이 무엇인지, 이를 판단하며 실무적으로 적용시켜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누구나 알지만 남들에게 표현하고자 할 때, 항상 막히게 되는 인공지능 기술과 그 사례에 대한 조명, 그리고 이를 개인적인 관점에서 어떤 형태로 활용하거나 나를 위한 업과의 연계성, 더 나은 성장과 자기 발전 및 실현을 위해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등 책을 통해 확실히 얻거나 배울 수 있는 메시지가 명확한 책이다. 단순히 보기에는 인공지능 사회에 대한 진단과 미래예측, 깊이있는 의미로는 더 나은 성장과 자기계발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며 새로운 기회와 미래를 잡아야 하는지, 이를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세대의 분들이 함께 읽고 배우며,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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