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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건강 습관 - 하버드 의대에서 연구한 실패하지 않는 건강 규칙
다카하시 사카에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예전에는 웰빙이라는 용어가 유행했고 요즘에는 웰다잉에 대한 철학적인 탐구까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철저한 관리나 노력을 요구하는 부분들도 상당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하지만 세상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건강해야 더 나은 삶을 살거나 개인이 바라는 행복이나 다양한 사람관계에서의 만족 등 이처럼 우리가 기본적이라고 여기는 것들에 대해 이 책에서도 일정한 건강정보를 제시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 성향이나 성격, 환경적 요인, 체절요소 등 약간의 차이점은 존재하나, 공통적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며 잘못된 건강지식을 교정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배워보게 된다. 책에서는 마음적인 요소와 심리적인 요인, 그리고 수면이나 스트레스, 각종 질병예방이나 면역에 대한 주문 등 개인마다 궁금한 내용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이나 더 나은 삶의 자세, 먹거리에 있어서도 우리는 건강식을 어떻게 활용하며 있으며 부작용 등은 무엇인지, 이에 대해서도 배우며 실생활에 활용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로 인한 강박이나 스트레스적 요인으로 인해 더 예민한 사회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모습이라 구체적인 계획도 중요하나, 가장 기본이 되는 생활습관의 준수나 좋은 습관의 정착, 이어지는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의 필요성, 운동을 할 경우 어떤 형태로 운동을 하며 자신의 몸관리, 나아가 삶의 만족과 행복한 감정을 더 높일 수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하버드 건강 습관> 어려운 의미를 조언하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고, 또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요약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나이가 많고 적고의 의미가 아닌, 더 나은 자기 만족이나 삶을 위한 방법으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대로 배우며 이를 행동하는 실천력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물론 이미 질병을 겪고 있거나 겪은 분들의 경우 더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고, 코로나가 계속되는 요즘 시대에서 건강 및 보건, 질병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알고 배우며, 활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을 통해 배우며 나를 위한 맞춤형 건강정보나 관리법에는 어떤 방법론이 있는지 읽으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