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무기다 - 불가능을 깨고 최고 성과를 이끄는 위대한 기술
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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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일에서도 효용성이 있고, 학문적, 이론적 공부나 학습을 수행하는 분들에게도 중요한 멘탈관리, 이는 자기계발 및 관리의 기본이자 다양한 인간관계에서도 중요한 덕목이자 자질로도 평가받는 부분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게 되는 것도 아니며, 이를 잘 아는 분들의 경우 인간이라서 누구나 실수나 실패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매우 어렵다는 느낌을 추상적으로 받게 된다. 하지만 저자는 더 강한 몰입과 자기관리, 집중의 시간을 거치면서, 어떤 형태로 나를 관리하거나 절제의 미학을 갖출 수 있는지, 이에 대해 더 강한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일하는 방식에서의 고민, 사람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스트레스, 실적에 대한 압박, 당장 먹고 사는 일로 인한 멘탈붕괴의 상황 등 누구나 다르지만 비슷한 유형의 흐름이나 패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쩌면 우리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을지 모르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행하지 않거나 나와는 무관한 일, 그저 의미없다, 그냥 되는대로 살면 된다 등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어려운 단위나 용어에 대한 집착보다는 현실적으로 승화해 내거나 나를 위해 활용하려는 그런 마인드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구나 아는 강한 멘탈의 소유, 인간미가 없다, 저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등의 회의적인 평가와 상대성의 원칙을 이해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일상적인 부분 정도로 여기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성장이나 성공, 또는 성과달성을 바란다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의 관점이 아닌, 나라고 해서 왜 못할까? 안하고 방치했던 것은 아닌지, 시간관리나 정보관리 등 나 스스로에 대한 자기관리 자체를 너무 쉽고 안일하게 여긴 것은 아닌지 하는 자기 성찰적인 의미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게 된다.


분명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자본주의의 고착화로 인해 더 이상의 기회는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기회를 찾거나 잡는 사람들은 존재하며 그들은 매우 비범했기에 그런 일들을 수행해 나갈 수 있었을까? 오히려 남들이 간과했던 기본기를 다지면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강한 멘탈과 마인드를 바탕으로 전진해 나갔기 때문에 일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멘탈이 무기다> 라는 책을 통해 나에 대한 성찰과 점검, 기본적인 자기계발과 관리에 있어서 필요한 덕목과 조건이 무엇인지, 읽고 새로운 자극제나 동기부여를 마련해 보자. 이 책은 현실적인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으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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