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워 - 비즈니스 승부사(史)의 결정적 순간
데이비드 브라운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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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만한 세계적인 기업이나 인물들은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경영전략 방침을 세우며, 이를 꾸준히 관리해 나가며 더 나은 성과달성 및 성공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알아보게 된다. 항상 어떤 분야에 가더라도 중요한 경영관리와 혁신의 사례,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기본적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 어떤 형태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나아갈 것인지, 책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물론 누구나 알만한 그런 조언이나 가이드라인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경영학의 기본적 가치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물, 이에 이어지는 소통과 공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판단해 보게 된다.


사실 성장을 통한 혁신, 성공적 결과를 거둔 주체들은 늘 기본기를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기본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변화상, 실시간 반응, 고객들이 중요시 하는 가치나 니즈가 무엇인지, 이에 예민한 반응과 대응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이윤이나 성장을 도모하는 공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우리 기업들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고 요즘처럼 정보와 지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대에선 어쩌면 가장 필요하면서도 당연한 가치로 통용되는지도 모른다. 또한 올바른 리더십의 구현, 리더의 존재는 해당 조직을 성공으로 나아가게 하나, 반대의 경우는 퇴보나 정체기 등을 마주하며 시장 자체에서 철저히 외면받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책도 이런 보편적인 정서와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관리 및 서비스, 마케팅이나 세일즈, 영업 등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 중요한 덕목과 하나의 기업이 어떤 전략과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도모하며 나아가게 되는지, 이에 대해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일정한 평가와 방법론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경영관리나 원칙의 경우 처음에는 기술적인 측면이나 기본적인 메뉴얼 및 가치에 주목하지만, 결국에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부분을 바탕으로 모든 것의 완성을 이룰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판단하며 경영자 마인드, 사업이나 창업활동을 할 경우 어떤 형태의 관리전략이 필요한지 이에 대해 판단해 보게 되는 것이다.


<비즈니스 워> 판매전략이나 판촉행위, 또는 고객관리나 서비스 관리의 중요성을 말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어떤 구성과 구조를 바탕으로 하나의 조직이나 기업이 작동하게 되는지, 큰 단위에서도 배울 수 있으나, 요즘처럼 프리랜서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도 기본적인 사업계획이나 수정, 사업활동에 있어서 어떤 덕목과 조건, 자질 등을 우선시 해야 하는지, 이 책은 그런 의미에 대해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기본적인 경영학에 대한 이해, 경영관리와 리더십, 혁신의 사례는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 비즈니스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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