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문학 강사 윤지원과 함께 하는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
윤지원 지음 / 성안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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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은 더 나은 가치를 바라지만 현실에서 오는 좌절감, 스트레스적 요소로 인해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거나 회의적인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이에 이런 분들에게 치유와 공감, 힐링의 영역을 제공하는 또 다른 사람들의 존재, 결국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나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의 구현, 더 나은 가치관의 형성이나 간접경험 등의 명분을 통해 우리들이 어떤 형태로 삶을 영위하며 더 가치있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표현하거나 접할 경우, 배움을 통해 더 나은 삶의 모델이나 양식을 고려해 봐야 한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해 볼 수 있다.


책에서는 주로 영화속 이야기, 영화 인문학적 가치를 구현하며 대중들과의 소통과 호흡, 공감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때로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작품에 대한 비평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작품의 경우 권장하는 분위기 형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구현하는 그런 저자의 노력과 작품소개가 돋보이는 책이다.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거나 개인의 관점에서도 삶의 무료함이나 공감대 상실, 치열한 경쟁 상황으로 인해 사람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이 앞선다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때로는 쉬어가는 의미로 영화가 말하는 작품의 세계를 통해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를 찾을 것인지, 그리고 영화 작품이 주는 자체적인 효과와 의미도 좋지만 이를 통해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이 변하거나 더 나은 가치를 구현해 나갈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파급력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인생작품 하나 정도는 존재하는 요즘,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잠시 접어뒀던 영화속 이야기와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배울 점은 배우며 더 나은 삶과 사회, 그리고 사람에 대한 생각의 전환 등 긍정적인 요소로 활용해 본다면 책이 주는 의미를 잘 이해했다고 볼 수 있다.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 작품의 깊이성과는 별개로 단순한 접근과 관심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거나 생각할 수 있다는 명확한 장점이 있는 책이며 내 삶의 중심점을 잡거나 복잡한 사회의 모습이나 어려운 관계술에 있어서 어떤 형태로 삶의 행복이나 만족, 더 나은 결과를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이 부분을 확실히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너무 많은 강박과 부담감,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책을 통해 영화이야기, 그리고 이어지는 영화인문학적 가치를 배우거나 공감하며,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나 나라는 존재가치에 대해 돌아본다면 더 나은 의미를 경험해 보게 될 것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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