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 선택과 결단의 경영자 - 위기에 맞서는 경영자가 배워야 할 쾌도난마의 지혜
한비자 지음, 손영석 엮음 / 스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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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더 나은 성장과 성공을 바라는 분들에게 이 책은 왜 고전을 통해 더 나은 경영전략 및 방식, 관리법 등에 적용하며 배울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잘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물론 고전이나 철학이 주는 아날로그적 가치와 감성이 지금과 같이 급변하는 산업시대에 맞을까 하는 의문도 들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만 알지, 둘은 모르는 그런 오류나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 변화상에 함께 변하는 가치가 있다면, 반대로 불변하는 가치와 덕목, 조건 등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책에서도 사람의 본질과 본성, 심리 및 인간학 자체에 대한 언급을 통해 일정한 성공을 거둔 사례나 인물들은 어떤 과정과 시행착오, 실패의 사례에서 답습하거나 더 나은 교훈을 통해 지금과 같은 업적이나 성과달성을 이룰 수 있었는지, 이는 인간사 전반에 걸친 개인적인 측면으로 볼 수도 있지만 성공을 위해 일정하게 허용되는 부분과 공통적인 요소에 대해 몰입하며 더 나은 가치실현이나 자기계발로의 활용, 개인이나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바라는 성장전략 및 성공적 결과물과도 그 의미를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다.










자본주의가 고착화 된 요즘 사회에서 결국 돈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 또는 경제를 알아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거나 내가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다고 믿지만, 이미 이를 경험한 분들의 경우 인문학적 가치를 더 중요시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결국 사람경영이나 관리를 잘해야 하며, 그 대상이 주도적인 입장에서 행동하는 경영인이 될 수도 있지만, 내가 하나의 구성원이나 단위가 되어 이런 성장 과정을 답습하며 더 나은 가치를 이루거나 해낼 수 있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책에서 말하는 한비자 가치와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때로는 선택과 집중, 몰입의 과정을 통해, 또 다른 의미에서는 철저한 관리나 자기계발, 사람 자체에 대한 투자나 믿고 맡기는 행위를 통해 더 큰 그림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그려나가야 한다는 의미는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영전략과 관리기법에 대해 또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한다. <한비자 : 선택과 결단의 경영자> 책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한비자 정신이 말하는 실무에서의 활용가치나 나를 위한 성장과 변화, 자기계발로의 덕목과 자질, 인성의 중요성 등을 왜 강조하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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