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360(Fusion 360) with 3D프린터 기본편 한글판 - 피젯스피터, LED명패, 만능연필꽂이 만들기
갓쌤(이건호) 지음 / 잇플ITPLE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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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의 경우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3D프린터 기술, 하지만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용어 자체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며 내용 또한 어렵다는 느낌을 마주하게 된다. 이 책도 이런 관점에서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3D프린터가 무엇이며 어떤 구조와 과정을 통해 일정한 제품이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지, 그리고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해당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책에서는 디자인이나 그래픽, 또는 멀티미디어, 모바일, 컴퓨터 등 개인이나 단체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집약적으로 쓸 수 있는 장점과 해당 기술이 대체되는 순간, 새로운 형태의 인재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그런 관점에서 3D프린터 시장은 계속해서 확장하거나 발전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되며 개인들도 기술적 역량강화를 바랄 텐데, 책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며 실무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더 많은 책으로 볼 수 있다. 일단 비전공자의 경우 상당한 시간투자, 비용투자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알려주고 싶다. 아무래도 관련 프로그램의 활용능력, 모델링이나 프로젝트, 코딩 등 연결해서 판단하거나 배워야 하는 과정이 많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해당 기술을 마케팅이나 세일즈 분야에 활용할 수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철저한 이윤추구나 기업의 경영전략에 활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만큼 해당 시장 자체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시장의 경우 여전히 기회적인 요소가 많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 하지만 실제로 3D프린터 기술을 잘 활용하는 인재 또한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에서 책을 통해 미리 배운다는 의미나 나를 위한 미래준비, 자기계발적인 측면에서 활용해 본다면 괜찮은 의미와 결과를 모두 마주하게 된다. 특히 책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융합과 결합,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 상생전략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


아무래도 한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인재를 바라듯, 기술력 또한 융합이나 결합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대체 자원이자 기술로 볼 수 있는 3D프린터 시장과 기술, <퓨전 360 with 3D프린터>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 3D프린터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단기간 독파보다는 꾸준히 모방하거나 공부하며 활용하는 그런 가이드북으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싶고 각 기능과 결과물, 기술력 자체에 대한 세밀한 진단을 통해 나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회적인 요소나 장치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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