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경매 바이블 - 라첼과 함께 공부하는
전병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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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투자의 경우 알고 있는 만큼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이며 때로는 자신의 정보나 지식 활용능력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와 마주하게 되는 분야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 혼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경매투자, 부동산 관리에 대해 조언하며 셀프경매 메뉴얼에 대해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또한 셀프 등기, 소송, 세금신고까지 제법 까다로운 부분들에 대해 일반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공부하며 이해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의 장점이 명확한 경매 가이드북이다. 


물론 해당 부동산 물건을 소유하고 있거나 건물주의 입장, 또는 소액투자 등의 방식으로 경매투자를 활용하거나 부동산 투자 자체에 관심은 있으나,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이 없을 경우 책에서 말하는 내용 자체가 워낙 복잡해 보이며 막연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런 시간투자나 비용투자가 요구되는 절차에 대한 부분이나 활용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위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믿을 수도 없고, 또한 급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할 때, 기본적인 내용의 경우 알아두면 여러 분야에서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그리고 주도적인 투자관리 및 설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이런 과정에 대한 이해를 위해선, 기본적인 용어나 개념에 대한 정리, 그리고 관련 법안에 대한 개정현황 파악, 또는 가장 어렵다고 볼 수 있는 세금신고 절차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배우며 내가 속한 분야나 관심있는 분야로의 활용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책에서는 경매, 공매, 단순한 부동산 투자와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며 셀프 경매의 가치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경매 자체가 무엇인지, 이를 개괄적으로 정의하며 초보자나 입문자의 관점에서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는 것도 특징적인 책이다. 


또한 당장은 내용 자체가 버겁고 어렵게만 보일 수 있으나, 계속해서 공부하는 반복학습의 자세, 이를 통해 알면 알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거나 위험관리, 변수 등에 대해서도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자는 이론적 지침서, 부동산 가이드북, 또는 경매투자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조언하고 있다. <셀프 결매 바이블> 알아 두면 유용하며 해당 분야의 관리 및 투자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그 전략과 방향성, 관리기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책을 통해 공부하며 나를 위한 실무적 가이드라인, 셀프경매가 주는 효율성과 장점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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