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꾼다
신채원.이용태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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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종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의 삶, 하지만 최근에는 치열한 경쟁 상황이나 전문가들의 진입과 활용으로 인해 어설프게 시작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많고 이에 따라 영상편집이나 미디어 제작, 또는 다양한 형태의 관리기법 등이 요구되는 현실에서 일에 대해 세분화, 분업화 하는 과정을 통해 수익창출이나 성공, 성장 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나 주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분명 기회적인 요소도 있지만, 이미 레드오션으로 평가하며 사람들 자체가 유튜브를 비롯한 크리에이터라는 직종이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보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뷰티분야, 자신이 가장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체계적인 관리,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 공유의 정신과 사례를 통해 어떤 형태로 크레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며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표현하며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잘 제공하고 있다. 물론 단순한 취미활동으로 시작해 업으로 승화한 분들도 있고, 시작부터 확실한 수익과 성공을 위해 도전했으나, 실패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생각보다 수익창출 자체가 어렵다고 느낀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며 성공한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어떤 가치와 방식을 택했는지, 우리는 이를 배우며 참고해야 더 나은 경영전략과 관리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책의 내용 자체가 뷰티 분야와 산업에 대해 주로 언급하지만, 하나의 영상제작과 편집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하며, 다양한 형태로 까다로워지는 조건적인 요소와 부분들에 대한 배움을 통해 불필요한 마찰과 갈등을 피하며, 나름의 수익창출과 구독자 수의 증가,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꾸준히 영위할 수 있는 업으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책에서는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를 다른 분야에 접목시키며 판단해 볼 수도 있고, 내가 잘 아는 분야, 잘하는 일이나 취미생활, 또는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이나 생계에도 연관시켜 구체적인 방법론과 전략에 대해 확장적인 사고를 해본다면, 충분히 더 나은 대안과 관리전략에 대해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꾼다> 여성들의 영역, 경쟁이 매우 치열한 업종 등으로 표현할 수도 있으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차이나 편견 등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어쩌면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크리에이터나 1인미디어, 개인방송 등에 대해 판단하는 개인들의 생각차이는 존재하나,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적으로 확실한 가이드라인, 비즈니스적 요소나 상황에 대한 이해와 분석, 이어지는 활용 방안 등을 통해 나를 위한 직업이나 진로탐색 등의 형태로도 활용해 보자. 책의 내용을 비교적 쉽게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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