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 - 평사원에게 꼭 필요한 직장 생활의 기술
카스파르 프뢸리히 지음, 류동수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개인이 추구하는 방식을 유지하거나, 배움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는 자세는 기본적이다. 하지만 때로는 경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이기적인 인간상, 또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로 인해 또 다른 의미에서 강박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인간상이 떠오를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성장이나 처세술, 또는 직장생활 및 조직문화에 있어서 어떤 형태로 적용하며 일처리 능력이나 업무력 향상, 또는 내가 바라는 성과 지향적인 모델이 될 것인지,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특히 책에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협업하거나 무조건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상사와의 대화법이나 처세에 대해 조언하며 주로 사회초년생이나 신입들이 겪는 고충과 어려움,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된 자세나 처세술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부분이며, 때로는 전혀 공감되지 않거나 이해조차 안되지만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수직적인 기업문화가 강하며, 개인보다는 집단이나 공동체적 성과나 가치를 더 추구하는 사회에서는 이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된다. 











물론 경험이 부족하거나 업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상사의 눈에는 마음에 안들지 몰라도, 이 역시 주관적인 부분이나 감정이 개입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상사를 대하는 지혜와 현명한 처세술을 배우며 활용해야 한다. 항상 나는 크게 될 것이란 자기 믿음을 통해 일적인 부분은 배우면서도 큰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삶 전체에 대해 로드맵을 그리거나, 때로는 받아들이는 수용의 자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연습을 한다는 의미로 사회생활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대안일 것이다. 물론 누구나 말이나 생각은 해도, 실전에서 어렵다는 점이나 막상 하려 하면 상당히 많은 것들에서 노력과 관리가 요구된다는 점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원래 인간관계는 답이 없듯이, 직장생활도 이런 모습을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판단해야 한다.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의미인지,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고 때로는 상사의 입장에서 판단해 보는 연습을 통해 자기 객관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 부족한 점을 실력이나 능력없이 이기려는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받아들이면서 배움을 통해 성장하려는 자세를 바탕으로 직장생활과 인간관계를 판단해 본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방식과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 현실적으로 필요한 사회생활의 처세와 조언, 인간관계에 대한 접근, 자기계발로의 활용 등 개인마다 원하는 방식으로 적용해서 모방해 보자. 괜찮은 의미를 전해 받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