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니스 코드 - 지금 글로벌 패션하우스들은 어떻게 유혹하는가
조엘 킴벡 지음 / 리더스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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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코로나로 인해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성공적인 경영을 통해 결과적인 이윤까지 추구하는 사람이나 주체들이 존재한다. 바로 책에서 언급되는 쇼핑이나 패션과 관련된 분야의 사람들이 그렇고, 이는 새로운 세대들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세일즈화, 브랜딩 효과, 비즈니스 전략 등 얼마나 그들의 마음과 정서를 잘 파악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결과값 또한 달라지는 것이다. 이 책도 지난 유행에 대한 재조명과 재평가를 통해 신선한 가치를 불어넣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더 나은 브랜딩 전략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경영전략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게 된다.


책에서는 단순히 소비하는 문화, 새로운 MZ세대들을 겨냥한 제품공급과 니즈를 파악하는 단계에서 머물지 않고, 더 나은 시대정신이나 트렌드적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달라지는 시장에 대한 파악, 환경적 요인, 그리고 가장 중요할 수 있는 높아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철저한 메뉴얼 제공 및 제품 공급에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하나의 제품에도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가치의 부여, 개방적인 사고와 유연한 경영전략을 통해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조언과 다른 분야에 적용해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본적인 경영전략과 새로운 마케팅 효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사람들은 아무리 불황의 상황이 계속되더라도, 반드시 투자하거나 사고 싶은 물건에 있어서는 지갑을 여는 경향이 있으나, 반대의 경우 기업의 생존전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만큼, 철저히 소비를 닫고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에 기업들도 다양한 형태의 시장경쟁력 경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어떻게 자신들의 입지를 다질 것이며, 달라지고 있는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어떤 가치에 선택과 집중의 방식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전략을 추구할 것인지, 이 책은 이런 가치의 변화상과 트렌드적 요소, 유행이나 패션이 주는 절대적인 힘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판단하게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기업이나 인물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도 있지만 그들이 행하는 경영전략과 마케팅화, 브랜딩 효과 등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떤 반향을 제공하고 있는지, 그리고 개인이나 기업 단위에서도 더 나은 성과달성이나 경쟁우위 전략, 생존전략 등에서 살아남는 방법론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프레시니스 코드> 새로움도 좋지만 신선함을 바탕으로 미래가치와 경쟁력, 성공적인 결과값까지 추구하는 있는 사람들의 역할, 그리고 트렌드화 전략, 시대정신이나 가치, 고객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법 등 책을 통해 읽으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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