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남편이 얄미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가슴 시린 마흔, 아프면 나만 손해다
임보라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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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정한 나이가 되면 다양한 형태의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몸의 노화나 다이어트 등 현실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나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판단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도 자신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론과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는 운동법과 자기관리법, 특히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이어트 및 식단관리에 대해 언급하며 더 나은 삶의 방향성과 행동력을 주문하고 있다. 물론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좋은 의미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의 변화, 달라지는 환경적 요인, 멘탈관리 등에 있어서도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을 체감한다.


이에 내면적 성장이나 변화, 또는 다른 이들에게 보여지는 외형적 조건과 이미지화, 이런 과정을 답습하며 어떤 삶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지, 나아가 자기 자신에게 가장 필요로 한 자신감 강화,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통해 세상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모습의 구현 등 책을 통해 읽으며 현실적으로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책의 특징적인 요소가 바로 운동법이나 다이어트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멘탈관리를 통해 더 강한 나를 마주할 수 있으며, 살면서 필요한 인생공부나 학문적인 공부법, 이에 동반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법도 함께 조언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어쩌면 이 책은 인간은 죽을 때까지 배우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가장 잘 표현했다고 볼 수 있고 단순한 운동법이나 다이어트, 식단관리 등을 배워도 무관하며, 나아가 어떤 삶을 그려야 하며 생각에서 머물지 않고 행동하며 얻을 수 있는 변화상 등은 무엇인지, 읽으면서 스스로를 판단해 보게 된다. 특히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몸이 망가지거나 변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느끼는 여성들과 경력단절이나 사회적인 편견이나 시선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진 중년 여성들에게 이 책은 괜찮은 삶의 의미와 자기관리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작은 변화나 습관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행동하는 능력이 왜 필요하며 절대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지, 또한 지금의 내 모습에 대한 불만족, 외형적인 부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면 철저한 계획과 관리, 이어지는 행동력을 바탕으로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 보자. 삶의 주인의식과 떨어진 자존감의 회복, 모두에게 당당하게 표출할 수 있는 자신감 강화의 모습과 결과물들까지, <40, 남편이 얄미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를 통해 읽으며 저자의 경험담과 구체적인 운동법 등을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게 될 것이다. 가볍게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건강에세이집, 책을 통해 접하며 자기계발 및 관리서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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