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토지를 사라

돈이 되는 토지를 사라 - 소액으로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토지투자의 기술
이일구 지음 / 황금부엉이 / 2021년 9월

많은 분들이 부동산 투자 및 다양한 형태의 투자종목을 선정해 수익을 노리고 있는 요즘이다. 물론 주식투자나 가상화폐 투자 등이 주류인듯 보이나, 여전히 부동산 투자는 그 유형과 형태만 다를 뿐 대중들의 관심 속에 있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투자수익을 거두거나 성공투자로 이어지게 되는지, 그 방법과 전략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이 책은 토지투자를 소개하며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또한 책에서는 주로 경기도 부동산,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 정보에 대한 언급을 통해 어떤 형태로 도시변화나 개발계획에 대해 이해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실무투자를 위해선 일정한 자본금이 필요하며 다양한 정책적 규제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부동산 관리나 투자 자체가 어려운 요즘이지만, 그래도 이 책을 통해 토지투자의 개념이나 방법론, 어떤 지역이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성장하거나 변화하고 있는지, 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배우며 이론적인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확실히 이해하며 투자전략이나 정보를 관리해 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구체적인 지명에 대한 언급과 도시계획, 개발계획 등을 바탕으로 어떤 종목적 가치가 있으며 왜 사람들은 해당 지역을 유망하게 바라보는지, 이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탈서울화, 꾸준한 인구증가로 인해 여전히 부동산 시장이 과잉상태를 보이고 있고 그래도 사람들은 더 나은 물건을 사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지역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나 경매 투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토지투자를 바라보는 관점론이 필요하다. 토지를 통해 어떤 유형의 투자를 할 것이며 구체적으로 토지에 투자를 한다면 결국에는 좋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몰릴 것이다. 미리 해당 지역이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필요하다면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찾아보며 해당 정보를 취합, 관리해 두는 습관을 통해 자신 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설정해 두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도시에 대한 언급이나 주거지역에 대한 정보, 내집 마련을 위한 용도인지, 아니면 상가투자 등으로 파생해서 투자를 고려해 볼 것인지, <돈이 되는 토지를 사라> 를 통해 실무적으로 필요한 토지투자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어렵다고 판단되는 토지투자에 대해 일정한 투자감각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다. 직접 읽으며 활용하라고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라 토지투자 초보자들이나 입문자, 또는 이미 토지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에게 괜찮은 토지투자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다.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위주로 핵심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는 책이라 누구나 쉽게 읽으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