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부 - 돈 너머 진정한 부에 이르는 5가지 절대 조건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홍석윤 옮김 / 라이온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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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직접적인 솔루션을 비롯해, 더 중요한 가치에 대한 조언,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관계의 심리학, 인성적 요인, 어떤 사람인가 등에 대해 알려주며, 부의 법칙이나 패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단순한 경제서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책에서는 영적인 영역과 관계적인 부분, 그리고 실무적인 상황에서 중요한 재정적 요인, 내면과 외면에 대한 조언 등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조건과 능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책이다. 


이미 일정한 부를 이룬 사람들도 어떻게 더 많은 부를 확보하거나, 기존에 부를 지킬 수 있는지, 결국 답은 사람에 있다고 말하며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 임을 잘 이해해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부는 이뤘거나, 이루고 싶은데 구체적인 방법론을 모르겠다는 분들에게도 왜 사람의 유형이나 인재상 등에 주목하며 부를 이룰 수 있는 잠재력과 조건 등을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배워보게 된다. 세상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요즘 결국 불변의 가치에서 답을 얻거나 절대적인 가치를 지키고 있는 단위가 무엇인지, 우리는 이를 잘 파악하며 나를 위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일을 잘하는 능력, 관리능력, 또는 사람관계에서의 처세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정보와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는 능력, 기본적인 배움과 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부의 법칙이나 패턴을 읽으며 나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돈벌기나 돈관리가 가능하다는 의도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완벽히 통제하거나 관리할 순 없지만 책에서 말하는 필요 조건들을 채우면서 더 나은 방향성과 나름의 투자전략 및 관리법 등을 배우면서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어떤 가치에 주목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고 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중요하며 절대적인 영역이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나 감정 만으로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없고, 때로는 쉬어가는 의미나 돌아가더라도 올바른 방향성으로 나아가는 용기있는 자세와 결단력이 더 필요할지 모른다. <조화로운 부> 단순한 경제용어나 투자법에 대한 조언이 아닌 삶 자체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성찰하거나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성장이나 변화, 그리고 이어지는 정신적, 물질적 만족과 성공을 거두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과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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